인터뷰

철학서적「앞으로의 삶」번역한 탤런트 윤동환 씨

김정우 기자 2010. 5.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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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철학서적「앞으로의 삶」번역한 탤런트 윤동환 씨

드라마 「주몽」에서 현토성 태수 양정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윤동환씨가 철학사상서 「앞으로의 삶」을 번역했다.
 
  서울大 종교학과 졸업 후 세계 각지를 돌며 공부와 수행을 겸했던 尹씨는 軍(군) 시절 접했던 크리슈나무르티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첫 번역작업에 도전했다.
 
  尹씨는 『번역과 연기·연출은 모두 「표현」이라는 범주 안에 속하는 것』이라며 『이 책 번역은 진정한 깨달음의 약도를 그리는 작업 중 하나』라고 했다. 그는 최근 독립영화 「수도승」을 연출, 또 한 장의 약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월간조선 2008년 1월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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