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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헨리에타 랙스의 결정적 순간…과학보도의 허상

    2016.04.07 by 김정우 기자

  • 멈출 수 없는 소명

    2010.05.26 by 김정우 기자

  • 한국의 反美-원인·사례·대응

    2010.05.26 by 김정우 기자

  • 머스트 루브르ㆍ머스트 오르세

    2010.05.26 by 김정우 기자

  •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석유의 진실

    2010.05.26 by 김정우 기자

  • 노라 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 한국 최초의 디자이너가 돌아본'대한민국 패션史'

    2008.10.26 by 김정우 기자

  • 대국굴기, 강대국의 조건

    2008.10.26 by 김정우 기자

헨리에타 랙스의 결정적 순간…과학보도의 허상

미국 과학 저술가인 레베카 스클루트(Skloot)가 10년에 걸쳐 추적한 헨리에타 랙스(Lacks)의 삶과 헬라(HeLa) 세포의 '불멸화 과정'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이미 전 세계에 퍼진 세포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젊은 여작가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흩어진 퍼즐을 모두 끼워 맞췄다. 이 책은 무명의 한 흑인 여성의 삶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의학윤리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1920년 미국 버지니아주(州)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난 헨리에타 랙스는 사실상 조혼(早婚)을 한 후 자녀 다섯을 낳았다. 31세에 존스 홉킨스에서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고 4개월 만에 사망했다. 그녀의 삶은 특별할 게 없지만, 그녀의 암세포는 모두가 놀랄 만큼 빠르게 전이됐다. 담당..

서평 2016. 4. 7. 17:42

멈출 수 없는 소명

“한라산에 인공기 꽂겠다”던 北 정치장교가 對北선교사 된 사연 어깨에 중좌(중령) 계급장을 단 북한군 정치장교가 압록강을 넘어 탈북해 남한에서 목사가 되기까지 과정을 그린 책이다.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난 저자는 6·25 때 남한 치안대에 처형당한 아버지와 전사한 형 덕분에 다양한 출신성분 혜택을 누렸다. 김일성정치대학 중등반(북한군 정치사관학교 197부대)과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해 정치장교가 된 그는 “한라산에 인공기를 꽂을 때까지 결코 손에서 총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맹세한 주체사상의 신봉자였다. 하지만 1994년 김일성(金日成)이 죽고 1997년 황장엽(黃長燁) 노동당 비서의 망명 소식을 접한 후 김정일(金正日) 체제에 대해 심각하게 갈등하던 시절, 친구로부터 비밀리에 성경을 선물받는..

서평 2010. 5. 26. 15:49

한국의 反美-원인·사례·대응

지난 10년 反美가 기승을 부린 이유 “좌파정부 10년은 한국 反美(반미)주의의 전성시대였다. 반미세력은 급성장했고, 반미시위는 일상화됐다. ‘반미’ 쪽에 서야 지성인이고, ‘친미’ 쪽에 서면 非(비)지성인처럼 여겨졌다.” (서문 중에서) 한국 반미에 대한 원인과 사례, 대응을 분석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반미가 미국 대외정책의 산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반대로 국내정치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정치지도자나 정치세력이 정치적 목적과 동기를 가지고 반미여론을 조장해 특정사안이 쟁점화되고 반미운동이 격화됐기 때문이다. 반미의 국내정치적 요인 중 정부 리더십은 핵심적 요인이다. 지난 10년간 반미시위가 기승을 부렸던 이유로, 반미운동으로 인한 정치적 이익을 향유할 수 있었던 金大中(김대중)·盧武鉉(노무현)..

서평 2010. 5. 26. 15:18

머스트 루브르ㆍ머스트 오르세

루브르·오르세의 시작과 끝 “파리에 오르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르세에 파리가 있다. 아스라한 환영 같은 모네의 색감, 뜨거운 에너지가 꿈틀거리는 고흐의 붓 터치, 생동감과 고뇌로 뒤엉킨 로댕의 조각들 속에서 파리를 만나는 곳이 오르세다.” ( 본문 중에서) 여행전문 사이트 ‘레바캉스’가 기획한 박물관·미술관 가이드 시리즈다. 4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출간된 책으로, 소장품에 대한 기초정보와 함께 문학적 해설을 곁들였다. 안내서는 ‘imagine(상상)’이란 章(장)으로 시작한다. 관람 대상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제쳐두고 머리를 비우라는 의미다. ‘intro(도입)’로 넘어오면 상상이 구체화된다.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사와 특징을 통해 ‘icon(아이콘)’은 박물관에 대한 여러 시각을 다각적으로 보여준다..

서평 2010. 5. 26. 15:13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석유의 진실

“아직도 지구상에 석유는 많다” 항상 ‘석유’가 문제다. 油價(유가)의 騰落(등락)은 세계 경제지표를 춤추게 하고, 각국의 정치적 결정에 타격을 준다. 최근 몇 년간 세계 각국에서 벌어진 전쟁은 모두 ‘석유’와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세계경제의 초점이 석유에 향해 있는 이때, “석유는 아직 많다”며 석유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주장하는 책이 나와 화제다. 세계 6대 에너지 회사 ‘ENI’의 수석부회장인 저자는 “지구의 땅속엔 아직 충분한 석유가 묻혀 있다”며 “석유위기는 왜곡된 석유시장의 패권주의자들의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석유에 대한 오해의 출발은 시장의 현실과 관찰자의 이해 사이의 ‘괴리’다. 석유산업은 비교적 간단한 변수로 움직이는데, 이런 현상이 복잡한 지표들을 거쳐 다시 단순한 언론보도로 형..

서평 2010. 5. 26. 15:10

노라 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 한국 최초의 디자이너가 돌아본'대한민국 패션史'

한국 최초의 디자이너가 돌아본「대한민국 패션史」 노라 노, 열정을 디자인하다 (노라 노 著 / 황금나침반 刊) 金正友 月刊朝鮮 기자 (hgu@chosun.com) 1956년 10월29일, 韓國 최초의 패션쇼가 열렸다. 최은희·조미령 등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배우들이 모델로 나섰다. 2부 쇼가 마칠 때쯤, 사회자 영화감독 이봉래씨가 디자이너를 소개했다. 『오늘의 주인공 노라 노!』 노라 노, 대한민국 패션史의 주인공이다. 최초의 패션쇼를 열었고, 최초의 기성복을 만들었다. 가수 윤복희의 미니스커트, 「펄시스터즈」의 판탈롱 패션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들이 모두 그녀의 작품이다. 여든의 나이에 접어든 그녀가 자신의 평생을 다룬 책을 냈다. 노라 노(본명 盧明子)는 우리나라 초대 방송관리국장이었던 ..

서평 2008. 10. 26. 16:14

대국굴기, 강대국의 조건

강대국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CCTV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제작진 著 / 안그라픽스 刊 金正友 月刊朝鮮 기자 (hgu@chosun.com) 「대국굴기, 강대국의 조건」은 세계 9大 강대국의 변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중국 관영 CCTV는 3년에 걸쳐 9개국을 현장 취재하고 각국 석학들을 인터뷰했다. 2006년 11월 발표된 다큐멘터리와 책은 강대국의 성립과정을 자세하게 분석함으로써, 중국뿐 아니라 세계 여론의 집중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EBS에서 방영된 이후 盧武鉉 대통령이 그 감상을 국무회의에서 언급했고, 삼성전자 尹鍾龍(윤종용) 부회장과 李在鎔(이재용) 전무는 직원들에게 시청을 직접 권유했다. 이 책은 全 8권으로 다큐멘터리와 함께 기획, 제작됐다. 15세기 이후 ..

서평 2008. 10.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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