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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한반도 도래 250년, 고구마의 재발견: 식량·환경·에너지 문제의 새로운 대안

    2013.11.18 by 김정우 기자

  • [기자수첩] ‘연예인 권력’

    2012.10.24 by 김정우 기자

  • 장준하 두개골 골절과 골반 골절은 ‘타살’이 아니라 ‘추락사’의 결정적 증거!

    2012.09.20 by 김정우 기자

  • 효순·미선 사고 10주기…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의 이구동성

    2012.05.24 by 김정우 기자

  • 서남표 총장은 왜 교수들을 고소했나

    2012.04.16 by 김정우 기자

  • [정밀분석] 법원 內 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 명단 공개

    2011.12.01 by 김정우 기자

  • 위암 장지연 서훈취소의 전말 - 확인된 보훈처 심사위원 6명 中 5명이 민족문제硏 《친일人名사전》 편찬위원

    2011.09.26 by 김정우 기자

  • 검찰, 북한의 해킹 수법 실수로 퍼뜨렸다

    2011.05.21 by 김정우 기자

  • 장지연 친일 논란 - 盧 정부는 ‘독립운동가’, 李 정부는 ‘親日행위자’

    2011.05.17 by 김정우 기자

  • 이명박 정부 납북자委에 ‘재취업’한 노무현 정부 과거사委 조사관들

    2011.04.16 by 김정우 기자

한반도 도래 250년, 고구마의 재발견: 식량·환경·에너지 문제의 새로운 대안

1763년 10월 초, 일본 대마도(對馬島)를 답사하던 통신정사(通信正使) 조엄(趙曮)의 눈에 희귀한 ‘풀뿌리’가 들어왔다.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작물의 특이한 모양새를 두고 조엄은 산약(山藥), 무뿌리(菁根), 오이, 토란 등에 비유했다. 그가 쓴 《해사일기(海槎日記)》엔 “잎은 산약 잎사귀 비슷하면서 그보다는 조금 크고 두꺼우며 조금 붉은색을 띠었다”며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구워서도 먹으며 삶아서 먹을 수도 있다. 곡식과 섞어 죽을 쒀도 되고 썰어서 정과(正果)로 써도 된다. 떡을 만들거나 밥에 섞거나 되지 않는 것이 없으니 흉년을 지낼 밑천으로 좋을 듯했다.” 조엄은 이 작물 두어 말을 구해 부산진으로 보냈다. 다음 해 6월 돌아오는 길에 추가로 동래(東萊·現 부산 동래구..

사회 2013. 11. 18. 14:03

[기자수첩] ‘연예인 권력’

27세 대학원생 이영아(가명)씨는 ‘셀카 마니아’다. 강의실이든 식당이든 그녀는 수시로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빈정대는 친구들에겐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내 얼굴 내가 찍는 건 자유”라며 버텼다. 얼마 전 이씨의 ‘셀카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 서울 홍익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친구를 만난 이씨는 평소처럼 ‘셀카’부터 찍었다. 뒤쪽에서 나타난 한 사내가 갑자기 그녀의 스마트폰을 빼앗았다. 그는 말없이 이씨가 방금 찍은 사진 3장을 지우고 자리로 돌아갔다. 당황한 이씨는 바로 뒤를 돌아봤다.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인 A씨가 뒤쪽에 앉은 게 눈에 들어왔다. 카메라 렌즈가 A씨를 향한 것을 본 경호원이 임의로 사진을 삭제해 버린 것이다. 졸지에 ‘파파라치 취급’을 당한 이씨는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며..

사회 2012. 10. 24. 16:02

장준하 두개골 골절과 골반 골절은 ‘타살’이 아니라 ‘추락사’의 결정적 증거!

[정밀분석] 또다시 등장한 장준하 타살說의 허구 장준하 두개골 골절과 골반 골절은 ‘타살’이 아니라 ‘추락사’의 결정적 증거! ⊙ 목격자 김용환氏, 1975년 수사·1988년 경기도경·1993년 민주당·2002년과 2004년 의문사委 조사… 5審도 모자라 6審까지 할 기세 ⊙ 이미 확인된 ‘두개골 함몰 골절’만 집중 부각… 새로운 추락 증거인 ‘골반 골절’은 외면 ⊙ 현재 의혹대로라면 단독산행 유도→마취→무의식 상태→가격→추락 모든 경우의 수 맞춰야 ⊙ 주삿바늘 자국 발견한 유족 측 검안醫 “협심증 때문에 주사를 맞았을 것… 크게 신경 쓰지 않아” ⊙ 일상적 접견 기록 내세워 “청와대가 사건 통제한 증거”라 주장하는 野圈 ⊙ 1993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수사와 무관한 군법무관 출신 변호사의 ..

사회 2012. 9. 20. 16:01

효순·미선 사고 10주기…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의 이구동성

[현장 인터뷰] 효순·미선 사고 10주기…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의 이구동성 “이젠 제발 그만 좀 와 주세요” ⊙ 유가족들 “순수한 개인 추모는 감사드리지만, 정치색 짙은 反美 집회는 자제해 주셨으면” ⊙ 사고현장에 美軍이 세운 추모비, ‘미 2사단 일동’ 문구만 고의적으로 훼손돼 ⊙ 미선 양 오빠 “미군이 보낸 조화 뒤엎고 추모비 훼손한 이들에게 너무 화났다” ⊙ 마을 주민들 “기일마다 추모비 주변 난장판… 이른바 ‘국민추모비’ 건립도 반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한적한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한쪽에 자그마한 팻말이 눈에 띈다. ‘효순이 미선이 추모공원’이란 안내판 옆으로 ‘신효순 심미선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2002년 6월 13일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여중생 효순·미선 양을 기리기..

사회 2012. 5. 24. 15:45

서남표 총장은 왜 교수들을 고소했나

“내가 나가면 다음엔 무엇을 할 것인가. 학교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가. 그동안 어떤 대안이라도 언급한 적 있었나. 그들이 내놓은 유일한 대안은 내 사퇴다. 그냥 서남표 하나 잡자고, 사람만 바꾸면 학교를 망가뜨려도 된다는 식의 태도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것이다.” ⊙ 교수협의회, 이사장, 교과부, 정치권의 ‘전방위 공격’… 서남표 “명분 없이 사퇴하진 않겠다” ⊙ 테뉴어 심사 강화, 100% 영어강의 등 개혁 정책이 갈등의 씨앗… 교수들은 퇴진 요구, 학생들은 “글쎄” ⊙ 고소당한 경종민 교협 회장 “총장 개인 사건에 학교의 공적 인사와 자원을 동원하는 것은 직권남용” ⊙ 서남표 총장 “(교수들을) 처벌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고소 불가..

사회 2012. 4. 16. 15:29

[정밀분석] 법원 內 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 명단 공개

[정밀분석] 법원 內 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 현직 회원 판사 129명·前 회원 53명 명단 공개 1988년 출범 후 대법관(朴時煥), 법무부장관(康錦實) 등 배출 현직 판사 회원은 총 129명. 전체 법관 중 약 3% 규모. 민주화 운동세력이 ‘우리법 연구회’의 모체… 사법파동의 核으로 나서 ⊙ “우리법 연구회는 헌법 공부하는 학술 연구단체. 판사의 본분 넘어서지 않는다면 다양성 보장해야. 判事가 검사동일체처럼 판단하는 것은 우리 헌법에 맞지 않아”(문형배 우리법 연구회 회장) ⊙ “우리법 연구회는 판사집단 내에 왼쪽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 전체로 볼 때 중간에서 오른쪽에 있는 중도우파”(우리법 연구회 관계자) ⊙ “대법원은 법원의 私조직화를 우려하는 국민의 우려 불식시켜야” (대한변협 성명..

사회 2011. 12. 1. 13:05

위암 장지연 서훈취소의 전말 - 확인된 보훈처 심사위원 6명 中 5명이 민족문제硏 《친일人名사전》 편찬위원

위암 장지연 서훈취소의 전말 확인된 보훈처 심사위원 6명 中 5명이 민족문제硏 《친일人名사전》 편찬위원 ⊙ 보훈처, 《월간조선》의 7차례 정보공개 청구에 서훈취소심사委 위원 명단 非공개 고수 ⊙ MB정부가 좌파 민족문제연구소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 서훈취소심사委 개최 직전 민족문제연구소와 공문 주고받은 국가보훈처, “서훈취소 관련 공문 접수한 사실 없다” ⊙ 국가보훈처 “《친일인명사전》 편찬에 각 분야 전공 연구자 230여명 참여… 그대로 인용한 것은 아니다” ⊙ “결과적으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 MB정부는 그대로 인정” (이종석 위암장지연선생기념사업회 회장) ⊙ “친일ㆍ반민족규명委에서 논란된 자체가 親日행위와 무관치 않음을 의미”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

사회 2011. 9. 26. 10:54

검찰, 북한의 해킹 수법 실수로 퍼뜨렸다

[추적] 농협 전산망 파괴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 소동 北의 독특한 해킹 수법 퍼뜨린 검찰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 北 해킹 기법 포함된 파워포인트 파일 인터넷 통해 확산 ⊙ 앞으로 동일 수법 재발 시 北 소행인지 국내 모방 범죄인지 알 수 없어 ⊙ 수사 관계자 “보도 편의를 위해 기자들에게 준 파일이 유포됐으나, 즉시 ‘회수’했다” 검찰이 “농협 전산망 파괴가 북한 소행”이라며 밝힌 주요 증거자료 중 일부가 검찰의 어설픈 파일 관리로 인터넷에 유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노출된 자료는 범인이 사용한 암호화 방식, 삭제 프로그래밍 기법, 분석 방해 수법 등 2009년 발생한 7·7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및 2011년 3·4 디도스와 농협 해킹 사건이 동일범(북한)의 소행임을 입증하는 핵심 증..

사회 2011. 5. 21. 20:49

장지연 친일 논란 - 盧 정부는 ‘독립운동가’, 李 정부는 ‘親日행위자’

‘시일야방성대곡' 장지연 친일 논란 盧 정부는 ‘독립운동가’, 李 정부는 ‘親日행위자’ ⊙ 국무회의의 서훈 취소 결정에 다음 날 李明博 대통령 승인 ⊙ 국가보훈처, 좌파단체의 《친일인명사전》에 위암 등재되자 행안부에 서훈 취소 요청 ⊙ “친일반민족진상규명委 조사결과에 따라 심사 결정하겠다”던 국가보훈처, 4년 만에 입장 바꿔 ⊙ “국감에서 밝힌 공식입장을 국가보훈처 스스로 뒤엎는 행위는 親日 논란을 떠나 절차상 문제” (한나라당 朴大海 의원)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이천만 동포여, 노예 된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단군, 기자 이래 사천년 국민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히 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사회 2011. 5. 17. 15:49

이명박 정부 납북자委에 ‘재취업’한 노무현 정부 과거사委 조사관들

⊙ 조사관 절반 이상이 ‘이념편향 논란’ 진실화해委 조사관 출신 ⊙ 노무현 정부 진실화해위 조사 놓고 공정성 논란 끊이지 않아 ⊙ 진실화해위 일부 조사관들은 불법, 탈법적 행동 金正友 月刊朝鮮 기자 2010년 12월 13일, 6·25전쟁 중 북한이 저지른 납북(拉北) 피해에 대해 정부 차원의 첫 진상규명이 시작됐다. 지난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관련법을 근거로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및납북피해자명예회복위원회(전쟁납북자위)’가 이날 출범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 것이다. 위원장을 맡은 김황식(金滉植) 국무총리는 “정확한 납북피해 진상규명을 통해 납북자와 그 가족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1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전시(戰時) 납북피해 가족들의 60년 숙원을 푸 는 ..

사회 2011. 4.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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