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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 영혼 없는 공무원과 '신내림 서기관'

    2020.12.21 by 김정우 기자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재구성과 민변의 '여론몰이'

    2013.07.05 by 김정우 기자

영혼 없는 공무원과 '신내림 서기관'

2008년 1월,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가 국정홍보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가 임기말 밀어붙인 '취재선진화'란 이름의 '기자실 폐쇄' 등 방안이 쟁점이었다. 대선 압승으로 기세가 등등한 MB 인수위는 '기자실 대못질'을 진두지휘한 홍보처를 폐지하고 각 부처 기자실을 복원하겠다는 입장이었고, 홍보처는 "대통령 중심제에서 국정홍보는 어쩔 수 없다"는 논리로 부처의 기능 존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버텼다고 한다. 한쪽이 '점령군 행세'를 했는지, 아니면 다른 한쪽이 '철밥통 방어'를 했는지는 12년이 훌쩍 넘은 세월에 모두 잊힌 잡사가 됐지만, 그날 한 공무원이 남긴 어록 한 마디는 역사로 기록됐다. "우리는 영혼이 없는 공무원이다." 무명의 관료가 막스 베버(Weber)를 인용했다는 이 경..

정치·북한 2020. 12. 21. 10:52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재구성과 민변의 '여론몰이'

"탈북자 1만명 정보 통째로 北에 넘긴 정황"이란 제목의 기사가 지난 1월 21일 한 일간지 1면에 톱뉴스로 실렸다. 탈북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 혐의로 구속됐다는 내용이었다. 신문은 "1만명이란 숫자는 국내 거주 탈북자의 42%에 이른다"며 정부의 탈북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탈북자 출신 공무원이 최초로 구속됐다"는 '충격적 소식'은 큰 파문을 일으켰다. 주요 일간지들은 다음 날 큰 비중으로 사건을 다뤘고, 간첩 혐의로 구속된 '탈북자' 유모(33)씨의 행적을 자세히 보도했다. 여러 신문은 '탈북자 간첩'이 시청까지 파고든 행정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사설을 통해 제기했다. 문제는 유씨의 정확한 신분이었다. 사건을 최초 보도했던 일간지가 1월 22일 "간첩 정체가..

정치·북한 2013. 7.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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