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35cm의 도전 - 이미일 납북가족회 회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장애인+여성+北인권운동가… "北 인권 위한 특별委 설치하겠다" 키 135cm의 여성 장애인이 19대 국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미일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이 지난 10일 새누리당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로 입후보했다. 이 이사장은 6·25전쟁 당시 북한으로 납치된 수십만 납북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선 인물로, 2010년 관련 특별법을 통과시킨데 이어 국무총리실 산하 ‘6·25 전쟁납북자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북한에 납치된 사람들을 기억하고, 송환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 배지를 배포해 여러 국회의원과 장·차관이 달게한 사람도 이 이사장이다. 이 이사장은 비례대표 입후보 자료를 통해 "자..
정치·북한
2012. 3. 1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