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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백천 "강호동은 에너자이저, 유재석은 대가의 풍모, 신동엽은 천재"

    2013.11.18 by 김정우 기자

  • [기자수첩] ‘연예인 권력’

    2012.10.24 by 김정우 기자

임백천 "강호동은 에너자이저, 유재석은 대가의 풍모, 신동엽은 천재"

임백천(林白千)은 튀는 인물이 아니다. 스스로 “인생 자체가 무미건조(無味乾燥)한 사람”이라고 규정한다. ‘직설 인터뷰’를 제안하자 그는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인생 모토”라며 되받아쳤다. ‘평소 질문을 주로 하는 직업이라 대답이 별로 시원찮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막상 대화가 시작되니 기우(杞憂)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는 쌓인 게 꽤 많은 듯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3시간 동안 그는 담담했다. TV에서 본 점잖은 이미지 그대로였다. 말투는 차분했지만, 말 속엔 뼈가 있었다. 연예계와 정치계의 현실을 논하는 그에게서 두루뭉수리한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인터뷰를 위해 기사 검색을 했더니 아무 내용이 없던데요. 너무 재미없는 삶 아닌가요. “나도 시쳇말로 ‘엣지(edge)’가 있고 싶었죠. 미성(美聲)인..

유쾌한 직설 2013. 11. 18. 13:28

[기자수첩] ‘연예인 권력’

27세 대학원생 이영아(가명)씨는 ‘셀카 마니아’다. 강의실이든 식당이든 그녀는 수시로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빈정대는 친구들에겐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내 얼굴 내가 찍는 건 자유”라며 버텼다. 얼마 전 이씨의 ‘셀카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 서울 홍익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친구를 만난 이씨는 평소처럼 ‘셀카’부터 찍었다. 뒤쪽에서 나타난 한 사내가 갑자기 그녀의 스마트폰을 빼앗았다. 그는 말없이 이씨가 방금 찍은 사진 3장을 지우고 자리로 돌아갔다. 당황한 이씨는 바로 뒤를 돌아봤다.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인 A씨가 뒤쪽에 앉은 게 눈에 들어왔다. 카메라 렌즈가 A씨를 향한 것을 본 경호원이 임의로 사진을 삭제해 버린 것이다. 졸지에 ‘파파라치 취급’을 당한 이씨는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며..

사회 2012. 10.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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