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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 백신이 외교다

    2021.04.25 by 김정우 기자

  • 한달전 확보한 '유조선 나포' 첩보…'통상적 조치' 해왔다는 외교부

    2021.01.08 by 김정우 기자

백신이 외교다

런던 펍(pub)이 석 달만에 문을 열고 예루살렘에선 마스크를 내던진 시민들이 자유를 만끽한다. 6억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는 미국은 이른바 '3차 부스터 샷'까지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름도 생소한 변방국들이 남아도는 백신을 '자국 관광용'으로 홍보한다는 기사도 보인다. '게임체인저'(game changer)의 힘은 막강하다. 누적 확진 3000만명에 사망자 50만명을 넘기며 '최대 피해자'로 불리던 미국은 '백신의 게임'(game of vaccines)에서 일찌감치 선두를 확보한 뒤 '백신 패권'까지 재정립할 기세다. 미국과 함께 '방역에 실패한 선진국' 1·2위를 다투던 영국도 '세계 최초 접종' 이후 대담한 도박(bold gamble)에 성공해 '제국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3T'(Test..

정치·북한 2021. 4. 25. 13:30

한달전 확보한 '유조선 나포' 첩보…'통상적 조치' 해왔다는 외교부

지난 4일 밤,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던 한국 유조선이 이란에 나포됐다는 속보가 AP통신을 통해 전해졌을 때 '뭔가 이상하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흔히 '해상 피랍'이라 하면 해적을 떠올리기 쉬운데, 주체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로 파악된데다 '나포'란 표현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IRGC는 1979년 이란혁명 후 기존 정규군과 별도로 창설된 정예부대로 준(準) 정부 수준의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조직입니다. 2019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외국 정부 군대론 처음으로 IRGC를 '테러조직'(FTO)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해적이나 반군이 아닌, 사실상 정부 기관이나 다름없는 군대가 유조선을 나포했다는 의미는 단순 인질극이 아닌 '국가 대 국가' 차원의 외교 문제로 충분히 비화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북한 2021. 1. 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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