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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 감독 "상업영화 하겠다면서 정치 운동하는 건 치사한 전략"

    2014.01.02 by 김정우 기자

  • '그냥 배우' 이순재 "아직도 배울 게 많다"

    2013.12.04 by 김정우 기자

  • 임백천 "강호동은 에너자이저, 유재석은 대가의 풍모, 신동엽은 천재"

    2013.11.18 by 김정우 기자

  • 강용석 “안철수보단 내가 낫다”

    2013.11.05 by 김정우 기자

장진 감독 "상업영화 하겠다면서 정치 운동하는 건 치사한 전략"

‘총 한 번 쏘지 않는 전쟁영화’와 ‘손 한 번 잡지 않는 멜로영화’. 장진(張鎭) 감독은 상식 밖 구상을 작품으로 완성하는 능력을 가졌다. 말도 안 되는 설정이 그의 손을 거치면 과 란 흥행영화로 탄생한다. 단편영화 은 장 감독이 가장 아끼는 작품 중 하나다. 고문기술자와 운동권 학생이 등장하는 이 인권영화는 엉뚱하게도 ‘비정규직 고문관’의 인권을 다룬다. 연출, 각본, 제작, 연기 등 영화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하지만, 정작 그는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1년에 한두 편 볼 정도다. TV로 찾아보는 영화도 끝까지 못 보고 잠들기 일쑤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게 이유다. ‘역설적 존재’를 만나 천재성의 비결을 물었다. 그는 부담스러운 질문에 고개를 내저으며 자신은 그저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일 ..

유쾌한 직설 2014. 1. 2. 15:30

'그냥 배우' 이순재 "아직도 배울 게 많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사람 중 속된 말로 가장 약은 사람이 이순재다. 잔꾀를 부린다는 뜻이 아니고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다. 참 똑똑하다. 국회의원 나가기 전에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내 일생 한 번의 경험일 뿐이지 거기(정치)는 내가 길게 머물러 있을 데가 아니다’고. 이런 약속도 했다. ‘난 한 번만 한다. 염려하지 마라.’ 그 말을 그대로 실천했다. 인격이나 마음 씀씀이 모두 훌륭한 사람이다.”(MC 송해) “이순재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작가인 나 자신도 놀랄 정도다. 내가 설정하고 그리는 인물 유의태 이상으로 연기를 한다. 그를 통해 집필에 또 다른 영감(靈感)을 얻는다.”(최완규 작가) “이순재는 대단한 경지에 올라 있는 훌륭한 배우다. 내가 거기에 가깝게 연기를 하려고 접근하는 것은 아니라고 ..

유쾌한 직설 2013. 12. 4. 18:08

임백천 "강호동은 에너자이저, 유재석은 대가의 풍모, 신동엽은 천재"

임백천(林白千)은 튀는 인물이 아니다. 스스로 “인생 자체가 무미건조(無味乾燥)한 사람”이라고 규정한다. ‘직설 인터뷰’를 제안하자 그는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인생 모토”라며 되받아쳤다. ‘평소 질문을 주로 하는 직업이라 대답이 별로 시원찮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막상 대화가 시작되니 기우(杞憂)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는 쌓인 게 꽤 많은 듯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3시간 동안 그는 담담했다. TV에서 본 점잖은 이미지 그대로였다. 말투는 차분했지만, 말 속엔 뼈가 있었다. 연예계와 정치계의 현실을 논하는 그에게서 두루뭉수리한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인터뷰를 위해 기사 검색을 했더니 아무 내용이 없던데요. 너무 재미없는 삶 아닌가요. “나도 시쳇말로 ‘엣지(edge)’가 있고 싶었죠. 미성(美聲)인..

유쾌한 직설 2013. 11. 18. 13:28

강용석 “안철수보단 내가 낫다”

강용석(康容碩)이 이렇게 뜰 줄은 아무도 몰랐다. 자신도 놀랍다고 한다. 호사다마(好事多魔)와 새옹지마(塞翁之馬)에 최적화한 이 인물은 젊은이들 사이에 ‘인생역전’의 상징이 됐다. ‘찌질이’와 ‘스토커’로 불리던 ‘비호감 정치인’은 어느새 상한가를 치는 ‘호감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재선(再選)에 실패한 정치초년생의 이름을 이제 전 국민이 다 안다. 그가 출연하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하려는 다선(多選) 의원들의 청탁성 전화 또한 부쩍 늘었다. ‘작전주 차트’보다 기복이 심한 시절을 보낸 그는 “작년까지는 (부정적인) ‘인지도’만 높았는데 이젠 ‘호감도’도 높다”며 좋아했다. 1년 전 만났을 때도 그의 표정은 상당히 밝았다. 마침 낙선(落選) 후 선거사무소의 짐을 빼느라 상당히 분주했는데, 그는 당선이라도 ..

유쾌한 직설 2013. 11. 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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