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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바뀐’ 신병교육대 풍경

    2009.01.15 by 김정우 기자

‘확 바뀐’ 신병교육대 풍경

“자유롭게 생활하고 강하게 훈련 받는다” 인터넷 카페로 부모는 위문편지, 훈련병은 영상 편지 보내 모포 각잡기, 폭언, 구타는 이제 옛말… 金正友 月刊朝鮮 기자 (hgu@chosun.com) 인터넷 카페로 도착한 편지를 받고 즐거워하는 훈련병들. “훈련병 전원, 앞으로… 갓!” 빡빡 깎은 머리가 유난히 서글프다. 먼발치서 발을 동동 구르지만 아들은 뒤 한번 돌아보지 않는다. 연병장 옆 스탠드엔 가족들의 눈물이 전염되기 시작했다. 흐느낌과 깊은 한숨이 여기저기서 교차한다. ‘아들들’과 ‘애인들’은 이미 건물 뒤로 사라진 지 오래다. 가족들은 여전히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30개월간의 ‘생이별’을 방금 시작한 한 여인은 뒤에서 조용히 눈물을 닦고 있었다. 1988년 가을, 논산 ‘육군 제2훈련소’(현 육군훈..

정치·북한 2009. 1. 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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