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정보 유출은 정권붕괴 임박한 것” 박선영 의원 “송환촉구 결의안 제출”
납북의 역사와 신상자료 입수 의미 “핵심정보 유출은 정권붕괴 임박한 것” 박선영 의원 “송환촉구 결의안 제출”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납북자 문제는 인권 문제입니다. 일본인 납북자 수는 한국에 비하면 정말 얼마 되지 않는 수준인데도 저렇게 정성을 들이고 있죠. 온 정부와 국민이 나서서 끝까지 구해내려고 합니다.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자국민 2명(로라 링·유나 리 기자)을 구하기 위해 직접 북한까지 갔잖아요. 이런 두 국가의 태도에서 진정한 선진국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KAL858기 폭파범 김현희씨가 2010년 7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토로한 내용 중 일부다. 현재 일본의 확인된 납북자 수는 19명. 한국은 6·25전쟁 때 8만여명, 휴전 후 500명 이상이..
정치·북한
2011. 11. 2.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