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委」 서울사무소장 李炫姃(이현정·36)씨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조정관으로 선임됐다. 李씨는 지난 2년간 아시아와 中東(중동)을 수십 차례 방문하며 인천을 세계에 알린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의 숨은 주역이다. 「OCA 조정관」이란, 아시아 40여 개 스포츠 빈국 지원사업과, 한국의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는 일을 하게 된다.
『21세기에는 스포츠 자체보다 그것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李씨는 아랍어와 중국어를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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