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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김정은, '언택트' 남북화상정상회담 가능할까

    2021.01.13 by 김정우 기자

  • 상어 나라, 물고기 나라

    2017.08.22 by 김정우 기자

  • [단독]북한군 최대 군함 좌초

    2014.03.24 by 김정우 기자

  • 이석기 공판에서 드러난 내란음모 사건의 전모

    2014.03.19 by 김정우 기자

  • [단독증언] "우리는 이렇게 남조선을 드나들었다"

    2014.02.27 by 김정우 기자

  • [장성택 숙청의 전말] 黨 조직지도부 조연준·민병철이 숙청 주도

    2014.01.05 by 김정우 기자

  • [단독입수] 2012년 북한軍 對南심리전 학습제강 - 김정은이 ‘對南심리전 전개하라’며 직접 지시

    2013.02.01 by 김정우 기자

  • ‘세계적 추세’ 내세운 김정은의 파격행보… 개혁으로 이어질까

    2012.08.08 by 김정우 기자

  • [인터뷰] 김정일 訪北 조문한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김정은, 조문 때 ‘감사합니다’ 외엔 말 안 해”

    2012.02.20 by 김정우 기자

  • [특집] 북한 정권 교체론 “김정은도 도발 예상… 北 민주화 유도해야”

    2012.02.03 by 김정우 기자

문재인-김정은, '언택트' 남북화상정상회담 가능할까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군이 비무장 공무원을 상대로 사격을 가하거나 시신을 훼손했다는 정보와 함께 '실종자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한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이례적 사과'가 담긴 통지문을 청와대에 보냈고, 문재인 대통령은 "각별한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화답했다. 그러면서 "비극적 사건이 사건으로만 끝나지 않고 대화와 협력의 기회로 만들고,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로 반전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북한 전문가나 남북관계를 오랫동안 취재해온 기자들은 도발이나 충돌이 어느 정도 수위를 넘을 경우 '다음 수순'을 미리 대비할 수밖에 없다. 극단적 도발이 급진적 대화로 급변하는 패턴을 많이 봐왔기..

정치·북한 2021. 1. 13. 18:15

상어 나라, 물고기 나라

'상어가족'이란 노래가 있다. 유튜브 조회수 5억회를 기록해 '국민동요'로 꼽힌다. 국악과 일렉트로닉(EDM) 버전까지 나왔고, 윤종신과 에디킴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했다. 가사는 간단하다. 귀여운 아기상어를 시작으로 어여쁜 엄마, 힘이 센 아빠, 자상한 할머니, 멋있는 할아버지 상어가 반복 후렴구와 함께 순서대로 등장한다. 문제는 2절이다. 시점이 피식자(被食者)인 물고기로 바뀌는데, 이들은 포식자(捕食者) 상어가족에 놀라 도망치기 바쁘다. 산호초로 추정되는 구조물에 숨고 나서야 '휴' 한숨을 내쉬며 "오늘도 살았다"며 "신난다"고 춤을 추라 한다. 불쌍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태지만, 자연의 섭리 속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묘사한 새드엔딩으로 읽힌다. 최근 많은 이들로부터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정치·북한 2017. 8. 22. 15:58

[단독]북한군 최대 군함 좌초

북한군 최대(最大) 구축함이 좌초(坐礁)했다. 최근 《月刊朝鮮》이 단독입수한 북한군 고위간부용 ‘학습제강’에 따르면, 북한 서해함대사령부 소속 구축함이 좌초했으며, 서해에 단 한 척밖에 없는 구축함 좌초로 제9전대장 전정갑 소장(남한의 준장)이 ‘반당(反黨)·반혁명분자’로 지목돼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에서 ‘반당·반혁명’은 가장 무거운 ‘죄목’으로, 전정갑은 최고 수준의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군 내부정보가 구체적으로 기록된 ‘학습제강’ 문건의 제목은 다. ‘학습제강’이란 우리 군의 정훈교육 자료에 해당한다. 학습 대상은 ‘련대(연대) 이상 단위 군관, 장령용’인데, 남한의 영관급·장성급에 해당하는 고급장교들이다. ‘조선인민군출판사’가 2013년 6월에 배포한 해당 문건엔 북한군 내..

정치·북한 2014. 3. 24. 13:11

이석기 공판에서 드러난 내란음모 사건의 전모

지난 2월 3일, 대한민국 검찰(수원지검·지검장 신경식)은 내란음모·선동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李石基) 의원에 대해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2013년 8월 28일 국정원과 검찰이 이 의원의 사무실과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시작된 ‘이석기 사태’는 좌파와 진보를 동일시하며 관대하게 대했던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려준 계기였다. 이석기 의원과 ‘RO조직’의 내란음모 혐의는 지난해 9월 2일 정부가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상당부분 공개됐다. 이 의원 구속 이후 총 45차례 공판이 열리면서 증인 100여 명의 증언과 녹음파일 청취 등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졌다. 재판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이석기 의원의 행적과 RO조직의 실체를 정밀 분석했다. 수..

정치·북한 2014. 3. 19. 10:53

[단독증언] "우리는 이렇게 남조선을 드나들었다"

탈북자 한철민(가명)씨는 여름 휴가철 강릉 앞바다에 가면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한다. ‘오늘 딱 들어오기 좋은 날씨네.’ 그는 북한 대남(對南)공작기관인 정찰국에서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약 20년간 근무한 지도교관 출신이다. 정찰국 산하 3○○, 4○○부대 등에 소속돼 대남공작원을 남한 지역에 침투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직업병’이 남은 한씨는 바닷가에만 가면 해상침투를 위한 파도와 날씨 조건부터 살핀다. 최근 탈북해 남한에 정착한 그는 “1970~80년대엔 하룻밤에 침투작전을 끝내고 복귀하는 이른바 ‘당야(當夜) 공작’을 펼칠 정도로 자주 드나들었다”며 “옆집에 술 한잔 마시러 가듯 남한 해역을 쉽게 오가다 보니 ‘작전이 이렇게 쉬웠나’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정치·북한 2014. 2. 27. 16:46

[장성택 숙청의 전말] 黨 조직지도부 조연준·민병철이 숙청 주도

장성택(張成澤)이 처형당했다. 2013년 12월 3일 국정원이 ‘장성택 실각’ 정보를 공개하자 북한 조선노동당과 《조선중앙TV》는 12월 9일 장성택의 체포 장면을 공개하며 숙청을 공식화했다. 이른바 ‘1호 사진’에서 그의 얼굴이 사라졌고, 북한 전(全) 주민은 반향문(소감문)을 써야 했다. 12월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이 특별군사재판 후 즉각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金正恩)의 고모와 결혼한 1972년부터 40년 이상 권력 핵심이었던 그의 숙청으로 북한 권력 구도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장성택은 왜 숙청됐을까. 북한이 내세운 숙청 이유는 ‘반당(反黨)·반혁명적 종파행위’다. 이는 북한의 최고(最高) 강령인 ‘당의 유일(唯一)사상 체계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유일사상 10대 ..

정치·북한 2014. 1. 5. 12:39

[단독입수] 2012년 북한軍 對南심리전 학습제강 - 김정은이 ‘對南심리전 전개하라’며 직접 지시

최근 북한군이 전군(全軍)을 대상으로 정신무장 교육과 대남(對南)심리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조치는 김정일 사후(死後)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것으로 《月刊朝鮮》이 최근 입수한 북한군 학습제강을 통해 확인됐다. 학습제강이란 우리군(軍)의 정훈교육 자료에 해당한다. A4 용지 17쪽 분량의 이 문건은 2012년 조선인민군출판사가 발행한 것으로, 북한군 장교와 병사 공용(共用) 학습자료이다. 문건은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에서 적군와해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옳게 인식하고 적공부문 싸움준비를 철저히 갖출 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제목에 언급된 '적공'은 심리전(心理戰)을 의미하는 북한식(式) 군사용어다. 문건 표지 맨 위에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

정치·북한 2013. 2. 1. 15:27

‘세계적 추세’ 내세운 김정은의 파격행보… 개혁으로 이어질까

[긴급분석] 록키와 미키 마우스 등장한 평양 모란봉악단 공연 ‘세계적 추세’ 내세운 김정은의 파격행보… 개혁으로 이어질까 ⊙ 미국 복서가 소련 라이벌 다운시키는 장면 방영… 엄지 치켜올리며 박수 친 김정은 ⊙ 대북전문가들 “김정은 옆자리 여성은 부인”, “여동생·극단 관계자 가능성도 배제 못 해” ⊙ 북한 內 경제개혁조치 임박說 확산… 개혁 정도와 정확한 시기는 미지수 하이라이트 장면이 주제곡 연주와 함께 상영됐다.' height=270>지난 7월 6일,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모란봉악단 창단 시범공연이 열렸다. 김정일(金正日)은 생전에 ‘보천보 전자악단’, ‘왕재산 경음악단’과 같은 ‘기쁨조 예술단’ 공연을 즐긴 바 있다. 그의 아들이 아버지 사후(死後) 조직한 모란봉악단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

정치·북한 2012. 8. 8. 16:31

[인터뷰] 김정일 訪北 조문한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김정은, 조문 때 ‘감사합니다’ 외엔 말 안 해”

⊙ 北에서 먼저 이희호ㆍ현정은 육로 선택 가능성 귀띔… 반대하던 통일부 수차례 설득해 MDL 넘어 入北 ⊙ 남북관계는 항상 50대 50. 전·현 정권 경험 모두 살려야 ⊙ 총 193차례 訪北… 김정일 사망 전날(12월 16일)까지 평양 체류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사진 취재지원 : 崔多恩 月刊朝鮮 인턴기자 지난해 12월 19일 김정일(金正日) 사망 사실이 발표되자 곧바로 방북(訪北) 조문 논란이 벌어졌다. 찬반양론으로 남북ㆍ남남 갈등을 빚은 끝에 정부는 김대중(金大中) 전(前)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현정은(玄貞恩)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을 허가했다. 박지원(朴智元) 의원과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 등은 조문단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여..

인터뷰 2012. 2. 20. 12:38

[특집] 북한 정권 교체론 “김정은도 도발 예상… 北 민주화 유도해야”

⊙ “先 질적 변화, 後 교류·협력”(송대성) “北 주민에게 개방의 필요성 알려야”(김석우) ⊙ “南北관계 개선보다 北 변화가 더 절실”(김태우) “탈북자 중심의 北 재건계획 세워야”(안찬일) ⊙ “개입 성격 강한 對北 포용정책 펼쳐야”(고유환) “주한미군 전술核 재배치로 北核 타개”(전성훈) ⊙ “1년 기다리다가 또 반세기를 잃는다”(김성민) “北 정권교체는 사실상 헌법의 명령”(하태경)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독재자는 죽었고, 아들은 별 탈 없이 ‘왕위’를 계승했다. ‘정세안정’이란 미명 아래 전 세계가 ‘김정은 체제’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활발히 논의하던 북한 정권교체론은 ‘비현실적 강경대책’으로 치부됐고, 새로 출범한 북한 지도부는 새해 첫날부터 대남 비방에 열을 올렸다..

정치·북한 2012. 2. 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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