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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by 김정우 기자

  • [태평양 도서국 14개국 르포] ④ 태평양의 잊힌 유적, 폰페이(Pohnpei)

    2013.11.27 by 김정우 기자

난마돌

유적을 찾아가는 길은 복잡했다. 단출한 표지판을 보고 들어선 비포장도로엔 더 이상 안내표지가 없었다. 갈림길에서 엉뚱한 길로 들어선 덕에 30여 분을 헤맸다. 오두막집처럼 생긴 민가 앞에 선 여성에게 길을 물었다. 그녀는 자신을 추장의 딸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집 바로 뒤에 유적이 있다고 했다. 1인당 4달러의 통행료도 요구했다. 유적 출입구에 있는 추장 부인에겐 추가로 3달러씩 더 내야 한단다. 작은 집 몇 채와 나무를 하는 주민을 보며 길목에 들어서니 그녀 말대로 입구에 한 노파가 앉아 있었다. 3명 입장료로 10달러를 건네고 거스름돈을 받지 않자, 노파는 악수까지 하며 연신 '생큐'를 반복했다. 이 섬나라는 유적 인근 부족에 돈을 지불하는 관행이 있단다. 안내책이나 입장권이 따로 없는 곳이라 실제 ..

국제 2017. 7. 3. 11:33

[태평양 도서국 14개국 르포] ④ 태평양의 잊힌 유적, 폰페이(Pohnpei)

폰페이는 마이크로네시아연방(FSM·또는 미크로네시아연방)의 수도가 자리 잡은 섬이다. 섬 이름은 “돌로 만든 제단(pehi) 위(pohn)”란 뜻이며, 과거엔 ‘포나페(Ponape)’로 알려졌었다. 345km2의 면적에 약 3만4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마이크로네시아의 사실상 유일한 유적인 ‘난마돌(Nanmadol)’이 있어 관련 연구를 하는 학자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이다. 태평양에서 보기 드물게 나름 전통을 가진 수도이지만, 한국에서 이 섬까지 오는 길은 만만치 않다. 괌과 축을 경유해 오든, 하와이에서 마셜제도와 코스라이를 거쳐 오든, 적어도 두 차례 이상 환승을 해야 한다. 일반 한국인 관광객은 거의 찾기 어려우며, 그나마 보이는 이들은 대부분 원양어선 선원들이다. 섬을 돌며 만난 현지인들은 ..

국제 2013. 11.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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