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식 대표 월간조선 기고문 ‘新보수 네티즌’의 등장 - 인터넷은 北進 중
‘新보수 네티즌’의 등장 인터넷은 北進 중 ⊙ PC통신으로 힘 키운 전교조 세대가 초기 인터넷 문화 장악… 이념투쟁 도구로 이용해 ⊙ 감성적 호소와 ‘떼거리’ 문화 선점해 보수논객 공격 ⊙ “마지막까지 싸우는 놈이 이기는” 인터넷 특성상 안정된 직장· 바쁜 일상의 보수파는 자리 잡기 어려워 ⊙ ‘햇볕정책의 실패’ 목격한 젊은 ‘新보수 네티즌’의 등장으로 새 질서 형성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 이제는 한여름 대학 도서관을 찾아 땀 흘리며 논문 색인을 검색하지 않아도, 책상에서 마우스 클릭만으로 전 세계에 흩어진 수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과거 출판물로는 금기시됐던 각종 정보가 언제부턴가 인터넷을 통해 판도라 상자처럼 열려 쏟아져 나온다. 지식인과 전문인의 전유물이었던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접하다 ..
경제·IT
2011. 8. 2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