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옛날 이름이 김현희였어?” - 김현희씨의 12년 만의 서울 나들이
김현희씨의 12년 만의 서울 나들이 “엄마 옛날 이름이 김현희였어?”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된 김현희씨가 말하는 ‘나의 남편, 나의 아이들, 나의 생활’ ⊙ “성형수술한 적 없고 남편이 없었다면 이 고통 견디기 어려웠을 것” ⊙ 알아보는 사람은 별로 없고 억양 때문에 연변에서 온 사람인 줄 알아 ⊙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것 ⊙ 학부모 입장으로 학교를 찾아갈 수 없는 처지라 아이들에게 늘 미안 ⊙ 20대에 결혼했다면 외모를 보고 남편감을 골랐겠지만… 김성동 월간조선 기자 (ksdhan@chosun.com)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지난 4월 23일 오후 月刊朝鮮 사무실로 손님이 찾아왔다. 金賢姬(김현희)씨. 그녀는 1997년 결혼과 함께 世人(세인)의 ..
정치·북한
2011. 8. 1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