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일부에서 23년째 가짜라는 나는 ‘살아 있는 프로펠러’다”
[인터뷰] KAL858기 폭파범 金賢姬가 말하는 나의 삶과 천안함 사건 “천안함 사건이 지금도 北 소행 아니라는 자들, 그 자리에서 자기 자식이 그렇게 죽었어도 그런 말 하겠나?” ⊙ 도스토옙스키의 읽고 “내가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어도 되는가” 하는 생각 갖기도 ⊙ 국가안보의식 고취 위해 최근 국정원 신입직원 상대로 12년 만에 공개 강연 ⊙ “北은 증거인멸과 발뺌전략, 南은 국제공조와 증거획득… 천안함은 23년 전 KAL기 폭파 사건과 닮았다” ⊙ “23년 전 ‘증거인멸 위해 (KAL기) 폭파 위치를 바다 위로 선택했다’는 말 들었다” ⊙ “北, 나를 가짜라 선전하다 일부 간부들에게 내 사진이 공개된 후 ‘이 여자 안다’는 사람 너무 많이 나오자 당혹해하며 입단속” 1987년 11월 29일, KAL..
정치·북한
2010. 6. 23.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