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發 동해 표기 소동… 무지한 일부 언론과, 무관심한 국민의 합작품
추적 | 북한發 東海 표기 소동… 무지한 일부 언론과, 무관심한 국민의 합작품 ⊙ 북한發 팩스 한 통에 요동친 국내 여론… “이명박이 병기(倂記) 제의” ⊙ 민노당, 20년 추진해 온 ‘동해 병기’ 정부 정책 두고 “즉시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 엉뚱한 지도를 “조선해 표기 日 最古 지도” 보도한 언론들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지난 4월 27일, 서울 서대문구의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 사무실에 팩스 문서 한 장이 도착했다. 발신자는 북한 조선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소장 조희승)로, “동해 표기와 관련해 남북 역사학자들이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내용이었다. ‘북한발(發) 팩스 한 통’은 이틀 후인 29일 기사화돼 국민에게 알려졌다. 이를 보도한 《연합뉴스》는 다음 ..
정치·북한
2011. 7. 15.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