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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윤석열의 '외교안보 자문'은 김성한 前외교차관…"尹 최대 관심사는 반도체 전쟁"

    2021.04.27 by 김정우 기자

  • '탈북 외교관' 류현우가 확인한 北과 이집트·시리아의 무기 거래

    2021.02.05 by 김정우 기자

  • 상어 나라, 물고기 나라

    2017.08.22 by 김정우 기자

  • [단독]북한군 최대 군함 좌초

    2014.03.24 by 김정우 기자

  • 이석기 공판에서 드러난 내란음모 사건의 전모

    2014.03.19 by 김정우 기자

  • [장성택 숙청의 전말] 黨 조직지도부 조연준·민병철이 숙청 주도

    2014.01.05 by 김정우 기자

  • 시리아, 화학무기, 그리고 북한

    2013.09.06 by 김정우 기자

  • 이석기와 내란음모, 그리고 민혁당

    2013.09.06 by 김정우 기자

  • 대남선동 게시물 하루 1000개 올리는 北 정보전사들

    2013.08.12 by 김정우 기자

  • [현대사 발굴] 반세기 전 전국 뒤흔든 6·25 납북인사 송환 100만인 서명운동

    2013.07.24 by 김정우 기자

윤석열의 '외교안보 자문'은 김성한 前외교차관…"尹 최대 관심사는 반도체 전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외교안보 분야 현안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부 2차관을 지낸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수차례 토론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그동안 노동·복지 전문가인 정승국 중앙승가대 교수를 만나거나 오랜 친구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청년실업 문제나 복지에 대한 대화를 한 사실이 공개됐지만, 외교안보 현안을 전직 차관인 학자와 집중토론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사회·경제·복지 등 분야는 '야인'으로 돌아온 평범한 법조인도 연구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있지만, 그야말로 '통치'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외교안보' 분야를 깊이 연구한다는 자체가 그의 대권 의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전 총장과 김성한 교수는 초등학교 ..

정치·북한 2021. 4. 27. 10:15

'탈북 외교관' 류현우가 확인한 北과 이집트·시리아의 무기 거래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참사관급)로 근무하다 2019년 9월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류현우(한국명)씨가 TV조선과 국내 최초로 육성 인터뷰를 했다. 류씨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북한은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을 최대 무기판매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중동 지역에 많은 무기를 팔아 거액을 챙긴 게 사실"이라고 증언했다. 특히 한국의 미수교국으로 남아있는 시리아의 경우 북한이 혈맹이라 부르며 방사포(다연장 로켓포)와 반항공(대공) 체계 등 군수 분야 기술자들 수십명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시리아에 근무했던 그는 "북한이 시리아에 방사포를 대규모로 판매했다"며 "반항공 체계와 관련한 북한의 군수공업 부분 기술자와 과학자들이 와서 현재까지 운영체계를 관리해주는 ..

정치·북한 2021. 2. 5. 11:30

상어 나라, 물고기 나라

'상어가족'이란 노래가 있다. 유튜브 조회수 5억회를 기록해 '국민동요'로 꼽힌다. 국악과 일렉트로닉(EDM) 버전까지 나왔고, 윤종신과 에디킴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했다. 가사는 간단하다. 귀여운 아기상어를 시작으로 어여쁜 엄마, 힘이 센 아빠, 자상한 할머니, 멋있는 할아버지 상어가 반복 후렴구와 함께 순서대로 등장한다. 문제는 2절이다. 시점이 피식자(被食者)인 물고기로 바뀌는데, 이들은 포식자(捕食者) 상어가족에 놀라 도망치기 바쁘다. 산호초로 추정되는 구조물에 숨고 나서야 '휴' 한숨을 내쉬며 "오늘도 살았다"며 "신난다"고 춤을 추라 한다. 불쌍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태지만, 자연의 섭리 속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묘사한 새드엔딩으로 읽힌다. 최근 많은 이들로부터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정치·북한 2017. 8. 22. 15:58

[단독]북한군 최대 군함 좌초

북한군 최대(最大) 구축함이 좌초(坐礁)했다. 최근 《月刊朝鮮》이 단독입수한 북한군 고위간부용 ‘학습제강’에 따르면, 북한 서해함대사령부 소속 구축함이 좌초했으며, 서해에 단 한 척밖에 없는 구축함 좌초로 제9전대장 전정갑 소장(남한의 준장)이 ‘반당(反黨)·반혁명분자’로 지목돼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에서 ‘반당·반혁명’은 가장 무거운 ‘죄목’으로, 전정갑은 최고 수준의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군 내부정보가 구체적으로 기록된 ‘학습제강’ 문건의 제목은 다. ‘학습제강’이란 우리 군의 정훈교육 자료에 해당한다. 학습 대상은 ‘련대(연대) 이상 단위 군관, 장령용’인데, 남한의 영관급·장성급에 해당하는 고급장교들이다. ‘조선인민군출판사’가 2013년 6월에 배포한 해당 문건엔 북한군 내..

정치·북한 2014. 3. 24. 13:11

이석기 공판에서 드러난 내란음모 사건의 전모

지난 2월 3일, 대한민국 검찰(수원지검·지검장 신경식)은 내란음모·선동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李石基) 의원에 대해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2013년 8월 28일 국정원과 검찰이 이 의원의 사무실과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시작된 ‘이석기 사태’는 좌파와 진보를 동일시하며 관대하게 대했던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려준 계기였다. 이석기 의원과 ‘RO조직’의 내란음모 혐의는 지난해 9월 2일 정부가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상당부분 공개됐다. 이 의원 구속 이후 총 45차례 공판이 열리면서 증인 100여 명의 증언과 녹음파일 청취 등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졌다. 재판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이석기 의원의 행적과 RO조직의 실체를 정밀 분석했다. 수..

정치·북한 2014. 3. 19. 10:53

[장성택 숙청의 전말] 黨 조직지도부 조연준·민병철이 숙청 주도

장성택(張成澤)이 처형당했다. 2013년 12월 3일 국정원이 ‘장성택 실각’ 정보를 공개하자 북한 조선노동당과 《조선중앙TV》는 12월 9일 장성택의 체포 장면을 공개하며 숙청을 공식화했다. 이른바 ‘1호 사진’에서 그의 얼굴이 사라졌고, 북한 전(全) 주민은 반향문(소감문)을 써야 했다. 12월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이 특별군사재판 후 즉각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金正恩)의 고모와 결혼한 1972년부터 40년 이상 권력 핵심이었던 그의 숙청으로 북한 권력 구도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장성택은 왜 숙청됐을까. 북한이 내세운 숙청 이유는 ‘반당(反黨)·반혁명적 종파행위’다. 이는 북한의 최고(最高) 강령인 ‘당의 유일(唯一)사상 체계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유일사상 10대 ..

정치·북한 2014. 1. 5. 12:39

시리아, 화학무기, 그리고 북한

‘이석기 광풍’이 한국 정국을 휩쓴 현재, 미국과 세계의 관심은 시리아에 쏠려있습니다. 2년 8개월 내전 끝에 화학무기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8월2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에 화학무기를 탑재한 로켓 공격이 벌어졌고, 약 14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중 400명이 어린이입니다. 2000년 전 바울이 회심한 ‘다메섹 도상’ 인근에서 벌어진 사린가스 공격으로 주민들은 질식하고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전파된 현장 영상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는 입에서 거품을 뿜는 이들을 두고 “전형적인 사린가스 희생자의 묵시록적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은 1년 전 시리아를 향해 화학무기 사용은 절대 넘어선 안 될 ‘레드라인’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당연시되던 시리아 응..

국제 2013. 9. 6. 20:18

이석기와 내란음모, 그리고 민혁당

그는 끝까지 당당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즐기는 듯 했다. 그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 집결해 "이석기 사랑해"를 외치는 당원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입장했다. 오병윤 원내대표의 의사진행발언, 이상규 의원의 질의, 그리고 이석기 의원 본인의 신상발언이 이어졌지만, 단 한 번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없었다. 이들은 수차례 '절두산 성지'를 '결전 성지'로, '총을 가지고 다니지 말라'가 '총기지시'로 기록됐다며 체포동의요구서의 녹취록을 '교열'했다. 그게 전부였다. 이석기 의원의 '사과'는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본회의장 앞 연설에서야 들을 수 있었다. 자신을 응원하는 당원들에게 "체포동의안을 막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정의와 진실이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대..

정치·북한 2013. 9. 6. 20:10

대남선동 게시물 하루 1000개 올리는 北 정보전사들

북한의 대남선동 게시물이 하루 1000건 이상 올라오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디시인사이드’란 곳입니다. 순방문자만 하루 200만명인 초대형 커뮤니티가 북한의 ‘정보전사’들에 의해 ‘융단폭격’을 받는 중입니다. 빠를 땐 1초당 한 건씩 글이 올라올 정도의 조직적 공격에 디시인사이드는 이를 삭제·차단하는 전담 직원을 따로 둬야 할 정도입니다.(해당 기사 바로가기) 게시물은 노골적으로 북한을 찬양하거나, 교묘하게 대한민국과 미국을 비난하는 글이 주를 이룹니다. 남한 말을 사용하고 국내·외 매체의 기사를 짜깁기하는 수법을 통해 ‘남한발(發) 선동’인듯 위장합니다. 게시자의 IP주소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태국, 칠레, 베네수엘라,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정치·북한 2013. 8. 12. 10:49

[현대사 발굴] 반세기 전 전국 뒤흔든 6·25 납북인사 송환 100만인 서명운동

〈본사(本社)는 만전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본 운동 개시 기일을 내(來) 7월 1일부터 금추(今秋) 유엔개회를 앞둔 10월 말일까지로 정하고 한국 적십자사의 적극적 협찬 아래 본사와 지사 총국 지국 등 중앙과 지방의 전 조직망을 총동원할 것입니다.〉 1964년 6월 25일 《조선일보》 1면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신문은 6·25전쟁 14년을 맞아 총 3개 지면을 ‘납북인사 송환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소식으로 채웠다. 이 운동은 당시 침체 국면에 있던 납북자 송환 활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신문은 〈몽매(夢寐)에도 잊지 못하는 우리의 부형자제(父兄子弟), 3000만의 가족을 찾는 운동〉이라며 〈자유와 인권의 회복을 위한 거족적인 운동에 모든 국민이 적극 호응해 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정치·북한 2013. 7. 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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