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재산 간첩단 총책 "출소하면 국가유공자 될 것" 호언장담
[뉴스추적] 北 225국 지령 ‘왕재산 간첩단’ 사건 조사 뒷이야기 ⊙ 민변 변호 후 태도 바꿔 조사ㆍ참관 거부, 인권委 제소, 묵비권 행사 등 조사불응 ⊙ 수사관에겐 “검찰에 가면 한마디도 안 할 자신 있다”, 면회 온 가족에겐 “별것 아니니 내년쯤 나갈 것” ⊙ 인천지역책 임모씨, 아버지는 6ㆍ25 참전 상이용사, 아들은 간첩 혐의 구속 ⊙ 민혁당 사건 후 12년 만에 적발한 20년 장기 암약 지하당 反국가단체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북한 노동당 225국의 지령을 받고 지하당 ‘왕재산’을 구축해 간첩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된 총책 김모(48)씨 등 관련자 5명이 조사에 참관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수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책 김씨..
정치·북한
2011. 9. 1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