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가짜 미네르바 K, 사건 후 최초 인터뷰 / “나는 ‘진짜 미네르바’가 되라고 협박받고 있다”
⊙ ‘신동아 K’의 자수서와 녹음파일 단독 입수 ⊙ 對北 사업가 권모씨, 의 오보 사과 후에도 지금까지 “박대성은 가짜 미네르바” 선동 ⊙ 신동아 K, 권씨 추적 피해 PC방 전전… 母 찾아가겠다는 협박에 자살 기도 ⊙ 신동아 K, “신동아 기고문 중 2쪽 분량만 썼다. 나머지는 제3의 인물이 박대성의 글을 짜깁기, 보완한 것” ⊙ “이른 시일 내 경찰에 자수하고 박대성 측의 선처를 구할 예정” “‘당신이 미네르바라고 이야기하라. 안 하면 세상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며 저와 지인을 찾아와 수차례 협박했습니다.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으니, 시골에 계신 어머니에게 찾아간다고도 했어요. 그는 제 지인들의 연락처, 통화내역, 어머니의 거처까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고통에 휘말린 저는 자살을 시도했지만,..
사회
2010. 8. 1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