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박근혜 대표는 참 고마운 분”
박선규 前 청와대 대변인의 회고 ⊙ MB “나, 어청수 청장이 일하는 스타일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내가 임명한 사람도 아니잖아” ⊙ “2008년 8월 국민과의 대화 때 KBS가 청와대와 한 약속 전혀 안 지켜 실망”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2009년 9월 16일, 이명박(李明博) 대통령과 박근혜(朴槿惠) 전(前) 한나라당 대표(現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가 만났다. 박 전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4개국을 순방한 후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당시 박 전 대표는 “일정이 빡빡했지만 만날 사람은 다 만났다”며 “대통령께서 당선자 시절부터 유럽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 것을 알아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정치·북한
2012. 2. 20.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