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의 중국 광물자원 개발 현장
[현지취재] 한국 기업의 중국 광물자원 개발 현장 해외 광물자원 확보에 국가의 명운 달려 한국 광물기업들, 중국에 석회석 광산 개발, 채굴, 유통 판매에 이르는 일관 시스템 구축 ⊙ 安徽省 8000만t 석회석 광산 두고 다국적 기업들 간 경쟁 치열해져 ⊙ 중국産 석회석, 한국産보다 품질·가격 경쟁력 앞서 ⊙ “해외 광물자원 개발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 (金信鍾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중국 안후이(安徽)성 츠저우(池州)시 칭양(靑陽)현의 한 야산. 샛노란 유채꽃밭 너머로 잿빛 석회석 露天(노천)광산이 보였다. 언덕 위 굴삭기들은 表土(표토)를 제거하는 작업에 한창이고, 한국 군용 트럭과 비슷한 모양의 파란 덤프트럭들이 돌과 흙을 실어 나른다. 산 중턱에선 착암기가 요란한 소리와 회색 먼지..
국제
2010. 5. 26.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