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탐사보도 콘퍼런스 참관기 “무엇을 궁금해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美 탐사보도 콘퍼런스 참관기 “무엇을 궁금해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 잡지 저널리즘의 위기… “독자 기대 넘어선 탐사보도만이 해법” ⊙ 한 주제 위해 10여명을 1~2년 동안 투입하는 美 비영리 탐사보도기관들… 퓰리처상도 수상 ⊙ “탐사보도란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재미있는 것은 중요하게 보도하는 것” ⊙ 익명취재와 일문일답은 탐사보도의 毒… 정확성과 신뢰성 기초로 최신 IT기법 활용해야 조금은 건방진 마음이었다. ‘탐사저널리즘’이란 주제로 교육을 한다고 했을 때, 이른바 ‘심층·탐사보도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매체’에서 굳이 외부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짧게 써도 200자 원고지 기준 60장, 길면 수백 장’을 채웠던 경험에서 우러난 오만(傲慢)과 자만(自慢)이었다. 탐사보도를 ‘신문..
국제
2012. 8. 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