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분석] 대한민국 줄기세포 기술 어디까지 왔나
美·日·유럽 이어 세계 5~8위권… “난치병 치료는 20년 후쯤 가능” ⊙ 日 야마나카 교수가 개발한 ‘역분화 방식’이 대세… 배아·성체 한계 극복 ⊙ 324억 달러 세계시장 놓고 각국의 ‘전쟁 아닌 전쟁’… 韓, 올해 1000억원 예산 투입 ⊙ 美, 年 13억 달러 투자해 全분야 패권 유지, 日, 역분화 방식에만 年 140억 엔 집중투자 ⊙ “줄기세포 연구는 아직 초보단계… 만병통치 환상은 버려야”(김동욱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단장) 한국인에게 ‘줄기세포’라고 하면 가장 먼저 황우석(黃禹錫) 박사를 떠올리고, 두 번째로 관련주(株)를 말한다.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아’나 ‘성체’란 용어를 함께 덧붙인다. 그리고 그게 전부다. “세계 최초”나 “○○ 치료에 신기원”이란 제목의 관련 기사들이 하루가..
경제·IT
2012. 5. 2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