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학, 技術(technique)은 세계 톱… 仁術(medical art)엔 높은 장벽”
[인터뷰] 오재건 美 메이요 클리닉 교수가 체험한 한국 의학 4년 “한국 의학, 技術(technique)은 세계 톱… 仁術(medical art)엔 높은 장벽” ⊙ 2008년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 부임 후 진료 시스템 개혁 中 ⊙ “기계적으로 검진하는 한국과 감각적으로 問珍하는 미국… 둘 중 딱 중간이면 좋아” ⊙ 환자로부터 연간 4억 달러 기부받는 세계적 名門 병원, “한국에서 못 만들 이유 없다” “의학은 크게 ‘기술(technique)’과 ‘인술(仁術·medical art)’로 보면 됩니다. 전자(前者)는 기술로 진단해 수술과 약물 등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말하고, 후자(後者)는 의사 개인의 감각과 지식으로 병을 찾아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의 경우,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
인터뷰
2012. 5. 2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