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독침테러 사건의 전모 - 박상학뿐 아니라, 김성민·이민복도 노렸다
[사건추적] 북한 독침테러 사건의 전모 박상학뿐 아니라, 김성민·이민복도 노렸다 ⊙ 탈북자 단체 간부로 활동하며 10년여 위장… 정찰총국 지령 수령 후 “배신자에 대한 강력한 경고” ⊙ 공작금 1277만원 받아 대포폰과 베트남 도피 항공권 등 구입… 범행 전 시체유기 장소 답사까지 마쳐 ⊙ 감시망 피하기 위해 수ㆍ발신 흔적 없이 ‘임시우편함’에 메시지 남기는 ‘사이버 드보크’ 기술 활용 ⊙ 국정원 수사관, 맨주먹으로 차창유리 깨부수고 범인 체포한 사연 ⊙ “김정일은 내게 ‘악마의 독침’을 날리려다 실패했지만, 나는 김정일을 향한 ‘진실의 독침’(대북전단)을 오늘도 날린다”(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지난 9월 3일 오후 4시10분. 탈북자 안모(54..
정치·북한
2011. 10. 1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