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입수] 김대중-시진핑 면담록 全文 - 박지원이 말한 시진핑의 ‘평화 훼방꾼’ 발언 없었다
⊙ 면담록 총 분량 약 6200자… 통역 시간 감안하면 속기록과 거의 다름 없어 ⊙ DJ “오바마 이전 미국의 단독주의, 善惡 양분법적 사고·행태로 국제사회 어지러워져” 발언 ⊙ ‘훼방꾼’은 박지원 자신이 국내에서 여러 차례 했던 말 ⊙ 박지원 “김정일이 북한 인사 중 가장 친한(親韓)·친미(親美) 인사” 2009년 5월 5일, 김대중(金大中) 전(前)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과 만났다.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 민주당 박지원(朴智元) 의원, 양원창(楊文昌)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두 사람은 한·중(韓中) 양국관계, 북핵(北核) 6자회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 “6자회담은 반드시 성공하고 북핵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
정치·북한
2010. 11. 25.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