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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 함익병 "의사가 돈 버는 게 뭐가 나쁜가"

    2014.02.25 by 김정우 기자

  • 강용석 “안철수보단 내가 낫다”

    2013.11.05 by 김정우 기자

  • 안철수 출마선언 현장 잡설

    2012.09.20 by 김정우 기자

  • [SNS 특집] 지금 트위터에선…“강용석은 부장검사, 진중권은 부장판사… 이외수는 대통령”

    2012.02.20 by 김정우 기자

  • 김정일 사망에 대한 단상

    2011.12.20 by 김정우 기자

함익병 "의사가 돈 버는 게 뭐가 나쁜가"

돈도 꽤 번 의사다. 국내 최초로 ‘미용 피부과’란 개념을 도입해 매달 수천만 원을 벌었다. 반듯한 외모에 달변(達辯)까지 갖춘 그의 원래 꿈은 정치가였다. 그것도 ‘절대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란다. “의사가 돈 벌겠다는 게 뭐가 나쁜가”라고 반문(反問)하고, 1년에 200번 산에 오르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인물이다. 80대 장모와 서른 시간 함께 지내는 예능방송에 출연하더니 ‘국민 사위’란 호칭과 함께 SBS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말 그대로 ‘버라이어티’한 삶을 사는 그의 ‘실체’가 궁금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咸翼炳·53)씨에겐 묻고 싶은 것이 꽤 많았다. 그도 하고픈 말이 많은 듯했다. 만나자마자 이른바 ‘의료 영리화’ 질문부터 했다. ‘원칙주의자’라더니, 역시나 그의 답변..

유쾌한 직설 2014. 2. 25. 17:50

강용석 “안철수보단 내가 낫다”

강용석(康容碩)이 이렇게 뜰 줄은 아무도 몰랐다. 자신도 놀랍다고 한다. 호사다마(好事多魔)와 새옹지마(塞翁之馬)에 최적화한 이 인물은 젊은이들 사이에 ‘인생역전’의 상징이 됐다. ‘찌질이’와 ‘스토커’로 불리던 ‘비호감 정치인’은 어느새 상한가를 치는 ‘호감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재선(再選)에 실패한 정치초년생의 이름을 이제 전 국민이 다 안다. 그가 출연하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하려는 다선(多選) 의원들의 청탁성 전화 또한 부쩍 늘었다. ‘작전주 차트’보다 기복이 심한 시절을 보낸 그는 “작년까지는 (부정적인) ‘인지도’만 높았는데 이젠 ‘호감도’도 높다”며 좋아했다. 1년 전 만났을 때도 그의 표정은 상당히 밝았다. 마침 낙선(落選) 후 선거사무소의 짐을 빼느라 상당히 분주했는데, 그는 당선이라도 ..

유쾌한 직설 2013. 11. 5. 18:05

안철수 출마선언 현장 잡설

30분 전에야 회견장에 도착했다. 로비와 계단을 가득 채우고 "안철수 대통령"을 외치는 '지지자'들 사이로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600석 규모라는 회견장은 이미 발디딜 틈이 없었다. 회견 10분 전 무대 커튼이 젖히고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란 문구가 나타났다. 99.9% 출마가능성이 100%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입장한 안철수 '후보'는 담담한 목소리로 연설을 시작했다. 따로 원고가 보이지 않아 통째로 외운 줄 알았는데, 후에 확인해보니 프롬프트가 있었다고 한다. 안 후보가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그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려 한다"고 공식 선언하자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기억에 남는 멘트는 "안랩 이사회 의장과 서울대 대학원장직 ..

정치·북한 2012. 9. 20. 16:08

[SNS 특집] 지금 트위터에선…“강용석은 부장검사, 진중권은 부장판사… 이외수는 대통령”

⊙복잡한 수식으로 ‘SNS 역량지수’ 계량화한 새누리당… “첫 단추부터 잘못 뀄다” ⊙트위터 이슈 주요 출처 ‘나꼼수’, 비키니 논란에도 ‘정봉주 구명’ 내세우며 분위기 주도 ⊙左·右 양쪽에 날 세운 진중권, “나꼼수는 신앙, ‘부러진 화살’은 허구” ⊙‘선관위 디도스’ ‘박원순 아들 병역’ ‘새누리당 이름’ ‘SNS 판사 징계’… 트위터는 이미 전쟁 中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취재지원 : 이후연 월간조선 인턴기자 ‘140자(字)’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다. 신문과 방송이 경쟁적으로 정치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향력’을 측정하더니,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그마(∑)와 로그(log)까지 포함한 복..

경제·IT 2012. 2. 20. 12:59

김정일 사망에 대한 단상

김정일 사망에 대한 단상 "金正日 死亡." 이 다섯 글자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곧 죽는다, 죽겠다 하면서 안 죽는 그를 보며 神의 무정함을 고뇌했었다. 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선 많은 의혹이 남아있다. 북한의 공식 발표는 그가 "2011년 12월 17일 오전 8시30분 달리는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성 쇼크 합병으로 사망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死因과 사실관계는 더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김정일이 죽었다는 것이다. 자연사든 병사든 타살이든 자살이든 그는 죽었다. 그리고 그 죽음의 발표가 대한민국 대통령 생일이자 당선일에 이뤄졌다는 것도 뜻깊다(혹자는 이것도 '가카의 꼼수'라고 외친다). 한반도 역사가 급변한 하루 동안, 수많은 말들이 오갔다...

정치·북한 2011. 12. 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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