臨政 수립 90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상하이 臨政은 지금도 여전히 ‘수립’ 중 ⊙ 5년 전 한국 토공의 재개발 입찰 실패 후 上海市가 ‘先철거 後입찰’로 바꿔 ⊙ 4월 11일·13일 수립기념일 날짜 혼란, 2008년엔 ‘建國 60년’ 논란 ⊙ 中 학자 “중국의 지원 없었으면 臨政도, 독립도 없었다” 주장 “이곳은 金九(김구) 선생님이 당시 집무하시던 집무실입니다. 옆에 앉아 계신 분은 선생님의 비서입니다….” 조선족 안내원의 설명이 이어지고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입을 다문 채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린다. 청사 건물 보존을 위해 비닐 신발을 신기고, 사진촬영을 금지하는 것도 여전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이하 臨政·임정)가 수립 90주년을 맞았다. 공식 기념일인 4월 13일을 전후로 국내와 상하이 현지에선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국형 구..
국제
2010. 5. 26.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