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법•역사교과서 방치하고 포퓰리즘에 동참한 한나라당
보수의 정체성 위기를 논하다 "北인권법•역사교과서 방치하고 포퓰리즘에 동참한 한나라당"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중국집에서 스파게티를 파는 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보수의 정체성 위기를 논하다" 토론회에서 보수의 정체성에 대한 강도 높은 우려와 비판이 제기됐다. 지지율에 목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해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21세기 한국사회는 '무상'과 '반값'으로 특정한 보편적 공공복지 담론이 왕성한 가운데 보수정치인들은 쩔쩔매고 있다"며 "포퓰리즘으로 가는 순간 보수세력은 정체성도 잃고 선거승리도 잃을 것"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보면 어린이 구박, 어른 공경, 동물 학대 등 주위 사람의 비판에 결..
정치·북한
2011. 8. 2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