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정일 訪北 조문한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김정은, 조문 때 ‘감사합니다’ 외엔 말 안 해”
⊙ 北에서 먼저 이희호ㆍ현정은 육로 선택 가능성 귀띔… 반대하던 통일부 수차례 설득해 MDL 넘어 入北 ⊙ 남북관계는 항상 50대 50. 전·현 정권 경험 모두 살려야 ⊙ 총 193차례 訪北… 김정일 사망 전날(12월 16일)까지 평양 체류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사진 취재지원 : 崔多恩 月刊朝鮮 인턴기자 지난해 12월 19일 김정일(金正日) 사망 사실이 발표되자 곧바로 방북(訪北) 조문 논란이 벌어졌다. 찬반양론으로 남북ㆍ남남 갈등을 빚은 끝에 정부는 김대중(金大中) 전(前)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현정은(玄貞恩)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을 허가했다. 박지원(朴智元) 의원과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 등은 조문단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여..
인터뷰
2012. 2. 20.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