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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식'에서 '이식'으로… 컨텐츠 주입의 시대

    2016.03.26 by 김정우 기자

  • "모든 기업이 미디어화한다" - 이상석, 안준희, 이지만

    2013.11.12 by 김정우 기자

  • [정밀분석] 대한민국 줄기세포 기술 어디까지 왔나

    2012.05.24 by 김정우 기자

  • 구글과 드래곤볼, 그리고 스카우터

    2012.04.06 by 김정우 기자

  • [SNS 특집] 지금 트위터에선…“강용석은 부장검사, 진중권은 부장판사… 이외수는 대통령”

    2012.02.20 by 김정우 기자

  • 김유식 대표 월간조선 기고문 ‘新보수 네티즌’의 등장 - 인터넷은 北進 중

    2011.08.23 by 김정우 기자

  • [재계정보] ‘호남 재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성장과 몰락 - 3년도 못 간 ‘500년 영속기업’의 꿈

    2011.07.26 by 김정우 기자

  • [기자수첩] “4G는 또 뭔가?”

    2011.07.25 by 김정우 기자

  • 해커들의 세계 "노리면 다 뚫는다"

    2011.07.15 by 김정우 기자

  • 박태준과 포스코 - 짧은 人生을 영원 조국에, 그리고 제철 報國에

    2011.01.24 by 김정우 기자

'인식'에서 '이식'으로… 컨텐츠 주입의 시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신약성경 요한복음 첫 구절이다. '말씀'의 의미는 신학적으로 다양한 의미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컨텐츠의 일종으로도 해석된다. 태초에 컨텐츠가 있었으며, 인류 역사와 함께 이어져온 셈이다. 컨텐츠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가 '전달(delivery)'이다. 전달되지 않는 컨텐츠는 의미가 없다. 인간은 항상 컨텐츠를 생성하고 전달해왔으며,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전달의 방식도 큰 변화를 겪었다. 컨텐츠의 전달 수단은 '기억(memory)'에서 '기록(record)'으로, '청각(hearing)'에서 '시각(sight)'으로, '그림(image)'에서 '활자(text)'로 변화했다. 인쇄술이 발명됐고, 영상과 네트워크가 혁신을 불러왔다. 컨텐츠 전달 방식이 바뀔 때마다 인류는 지성의 ..

경제·IT 2016. 3. 26. 12:26

"모든 기업이 미디어화한다" - 이상석, 안준희, 이지만

지난 8월 5일 《워싱턴포스트》가 팔렸다. 136년 역사의 미국 신문 ‘상징’이 ‘아마존닷컴(Amazon.com)’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Bezos)에게 매각된 것이다. 인수비용은 2억5000만 달러(약 2786억원), 20년 전 《뉴욕타임스》가 《보스턴글로브》를 11억 달러에 사들인 것과 비교하면 헐값이나 다름없다. 재산이 232억 달러에 이르는 베조스는 그중 단 1%로 ‘전설적인 신문’을 ‘개인적으로’ 산 셈이다. ‘충격적 사건’의 배후와 이유에 대해 수만 가지 분석이 쏟아졌다. 분명한 사실은 거대 미디어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대신 괴짜(geek)들과 천재(guru)들이 창조해 낸 온갖 종류의 ‘뉴미디어’는 그 장벽을 넉넉하게 뛰어넘었다. 디지털 환경에서 ‘올드미디어’의 미래는 상당히..

경제·IT 2013. 11. 12. 19:54

[정밀분석] 대한민국 줄기세포 기술 어디까지 왔나

美·日·유럽 이어 세계 5~8위권… “난치병 치료는 20년 후쯤 가능” ⊙ 日 야마나카 교수가 개발한 ‘역분화 방식’이 대세… 배아·성체 한계 극복 ⊙ 324억 달러 세계시장 놓고 각국의 ‘전쟁 아닌 전쟁’… 韓, 올해 1000억원 예산 투입 ⊙ 美, 年 13억 달러 투자해 全분야 패권 유지, 日, 역분화 방식에만 年 140억 엔 집중투자 ⊙ “줄기세포 연구는 아직 초보단계… 만병통치 환상은 버려야”(김동욱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단장) 한국인에게 ‘줄기세포’라고 하면 가장 먼저 황우석(黃禹錫) 박사를 떠올리고, 두 번째로 관련주(株)를 말한다.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아’나 ‘성체’란 용어를 함께 덧붙인다. 그리고 그게 전부다. “세계 최초”나 “○○ 치료에 신기원”이란 제목의 관련 기사들이 하루가..

경제·IT 2012. 5. 24. 11:29

구글과 드래곤볼, 그리고 스카우터

'스카우터'라는 게 있다. 2030 세대 중 상당수는 이 단어를 들으면 '정찰'(scout)이란 뜻 대신 만화 '드래곤볼'을 떠올릴 것이다. 외계인들이 한쪽 눈에 끼고 나와 상대방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기기로, 이런저런 기능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드래곤볼'을 연재한 한 만화잡지가 부록으로 '실물 모형'을 준 적이 있어 동네 꼬마들이 '스카우터'를 장착하고 뛰어다니곤 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조악한 모조품이었다. 아련한 기억 속으로 사라진 '스카우터'를 다시 떠올린 건 2010년 초였다. 아이폰(iPhone)을 처음 손에 쥔 후 경험한 '증강현실'이란 '신세계'는 상상보다 한 발 더 앞서가 있었다. 아이폰을 이리저리 돌리면 커피숍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별자리도 쉽게 보였고, 게임을 켜면 우주선이..

경제·IT 2012. 4. 6. 23:14

[SNS 특집] 지금 트위터에선…“강용석은 부장검사, 진중권은 부장판사… 이외수는 대통령”

⊙복잡한 수식으로 ‘SNS 역량지수’ 계량화한 새누리당… “첫 단추부터 잘못 뀄다” ⊙트위터 이슈 주요 출처 ‘나꼼수’, 비키니 논란에도 ‘정봉주 구명’ 내세우며 분위기 주도 ⊙左·右 양쪽에 날 세운 진중권, “나꼼수는 신앙, ‘부러진 화살’은 허구” ⊙‘선관위 디도스’ ‘박원순 아들 병역’ ‘새누리당 이름’ ‘SNS 판사 징계’… 트위터는 이미 전쟁 中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취재지원 : 이후연 월간조선 인턴기자 ‘140자(字)’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다. 신문과 방송이 경쟁적으로 정치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향력’을 측정하더니,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그마(∑)와 로그(log)까지 포함한 복..

경제·IT 2012. 2. 20. 12:59

김유식 대표 월간조선 기고문 ‘新보수 네티즌’의 등장 - 인터넷은 北進 중

‘新보수 네티즌’의 등장 인터넷은 北進 중 ⊙ PC통신으로 힘 키운 전교조 세대가 초기 인터넷 문화 장악… 이념투쟁 도구로 이용해 ⊙ 감성적 호소와 ‘떼거리’ 문화 선점해 보수논객 공격 ⊙ “마지막까지 싸우는 놈이 이기는” 인터넷 특성상 안정된 직장· 바쁜 일상의 보수파는 자리 잡기 어려워 ⊙ ‘햇볕정책의 실패’ 목격한 젊은 ‘新보수 네티즌’의 등장으로 새 질서 형성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 이제는 한여름 대학 도서관을 찾아 땀 흘리며 논문 색인을 검색하지 않아도, 책상에서 마우스 클릭만으로 전 세계에 흩어진 수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과거 출판물로는 금기시됐던 각종 정보가 언제부턴가 인터넷을 통해 판도라 상자처럼 열려 쏟아져 나온다. 지식인과 전문인의 전유물이었던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접하다 ..

경제·IT 2011. 8. 23. 13:01

[재계정보] ‘호남 재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성장과 몰락 - 3년도 못 간 ‘500년 영속기업’의 꿈

[재계정보] ‘호남 재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성장과 몰락 3년도 못 간 ‘500년 영속기업’의 꿈 ⊙ 창업주 朴仁天, 美 중고 택시 2대로 시작해 타이어·버스 등 사업 확대… 호남 대표 재벌로 성장 ⊙ 아시아나항공 사업권 획득 때부터 ‘특혜 논란’…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가 결국 ‘족쇄’ ⊙ 계열분리로 독립하려는 弟 박찬구 회장, 속도조절 하는 兄 박삼구 회장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2008년 4월 7일 금호아시아나 본사 강당.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밝은 표정으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회사 창립 62주년 행사 자리였다. “숙원사업인 대한통운을 인수했습니다. 그룹 계열사 주가(株價)가 10만원까지 갈 겁니다. 앞으로 안정과 성장을 통해 500년 영속기업으로 ..

경제·IT 2011. 7. 26. 11:35

[기자수첩] “4G는 또 뭔가?”

‘4G’란 게 등장했다. “3G 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웬 4G냐”며 버거워하는 이가 꽤 많다. 스마트폰의 등장 후 ‘3G’를 비롯한 ‘SN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등 신조어의 파도가 생활 속 깊이 파고들었다. IT 용어 따위 몰라도 살 수 있던 ‘아날로그 시대’와 달리, 모르는 게 곧 죄가 되는 현실이다. ‘QR코드’를 보고 “요즘 광고판엔 왜 괴상한 바둑판 모자이크를 그려 놓느냐”고 묻는다면 ‘구세대 어르신’으로 낙인 찍힌다.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는 4G란 게 그다지 반갑지 않은 이유다. 개념을 쉽게 정리해 봤다. 4G를 이해하려면 1G부터 알아야 한다. ‘G’는 영어단어 ‘Generation(세대)’의 약자다. 1세대는 이동통신이 처음 등장했을..

경제·IT 2011. 7. 25. 18:48

해커들의 세계 "노리면 다 뚫는다"

“질끈 묶은 장발에 두꺼운 안경. 어두운 방 안에 홀로 앉아 키보드 몇 번 두드리면 몇 초 만에 패스워드를 알아내 보안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각종 군사·산업 기밀자료를 빼돌려 돈을 받고 넘겨주는 남자….” ‘해커(hacker)’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다.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그들은 주인공인 영웅을 돕거나 적으로 등장해 핵심 정보를 아슬아슬하게 입수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실제 이런 ‘환상’만 보고 해킹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대부분 해커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웃어 넘긴다. ‘해킹이 생업’인 그들은 ‘영화 속 해커’의 가장 큰 오류로 “해킹 시도 후 몇 초 만에 뚫리는 시스템과, 그 과정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을 꼽는다. 실제론 며칠에서 수개월까지 걸리는 사전작..

경제·IT 2011. 7. 15. 18:35

박태준과 포스코 - 짧은 人生을 영원 조국에, 그리고 제철 報國에

[기적을 일군 기업인들] 朴泰俊과 포스코 ⊙ 제철보국, 우향우 정신, 열연 비상… 朴泰俊의 신념은 곧 포항제철과 대한민국의 역사가 됐다 ⊙ 박태준의 실패는 포항제철의 실패, 포항제철의 실패는 곧 대한민국의 실패 ⊙ 80%까지 진척된 공사현장에 부실 드러나자 다음 날 다이너마이트로 현장 폭파 ⊙ 25년 대역사 준공 후 朴正熙 묘 앞에 서서 “각하, 임무 완수했습니다” 글 : 李大公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정리 : 金正友 月刊朝鮮 기자 “자네, 한 달만 여기에 올 수 있겠나.” 2006년 여름,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 머물던 박태준(朴泰俊) 명예회장이 포항에 있던 내게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 나는 그날로 이구택(李龜澤) 당시 포스코 회장에게 보고하고 바로 짐을 쌌다. 평생 모신 분이기에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

경제·IT 2011. 1.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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