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 게이트’ 어디까지 번지나
지식경제부·군인공제회·중부발전·강원랜드… 관계자들 줄줄이 구속 로비 혐의 받았던 金永哲 前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검찰 수사 앞두고 자살 케너텍: “회사의 성장배경은 기술 경쟁력과 영업력, 특혜나 배후 없었다” 주장 金正友 月刊朝鮮 기자 (hgu@chosun.com) 지난 3월 3일 김영철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있다. 지난 10월 10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화장실에서 목을 맨 남성의 시신을 확인했다. 이날 집엔 그의 아버지와 아내, 딸 등이 있었다. 별다른 외상이나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었다. 가족들은 그가 전날 오후 10시쯤 잠자리에 들었고, 이상 징후는 없었다..
경제·IT
2009. 1. 15.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