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선상취재] 아시아 最大 상륙수송함, 독도함
인천상륙으로 살아난 나라, 韓美연합 상륙훈련을 최초 지휘하다! 월간조선 2008년 1월호 글:金正友 月刊朝鮮 기자 (hgu@chosun.com) 사진:許永翰 朝鮮日報 사진기자〈younghan@chosun.com〉 노르망디, 인천, 그리고 포항 독석리 『우욱!』 막내 해병 黃일병이 토하기 시작했다. 해안에 도착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30분, 해병 16명을 태운 상륙장갑차는 거친 파도에 흔들리고 있었다. 앞뒤 좌우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첫 장면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나선 美 해병대원의 구토로 시작하는 이유를 알았다. 요동 치는 장갑차, 디젤 엔진이 내뿜는 매캐한 매연…. 해병대의 상륙 장갑차를 타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스필버그 감독이 괜히 천재 소리 듣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북한
2008. 11. 7.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