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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무명가수' 이야기

    2012.01.31 by 김정우 기자

  • '오보(誤報)'가 욕심 나는 새해

    2012.01.31 by 김정우 기자

  • 2년 만에 다시 만들 과기부 왜 없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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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에겐 너무 먼 유엔의 고위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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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로 보는 세상 / 하루 1361명 출생, 절반이 수도권에서 태어나

    2010.05.26 by 김정우 기자

  • 통계로 보는 자살萬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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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조선-삼성] 이병철 탄생 100주년 ‘호암캠프’ 참가자 모집

    2010.01.07 by 김정우 기자

어느 '무명가수' 이야기

그는 해병대 제대 후 밤무대에서 활동했다. 고교 선배인 개그맨 강석씨의 도움으로 솔로 앨범을 냈다. 강씨 도움으로 MBC 라디오 공개방송에도 출연했지만, 밤무대 복장으로 이상하게 노래를 불러 공연이 중단됐다. 그 무렵 그룹사운드 선배의 딸이 불치병으로 입원했다. 병문안을 가야 하는데 돈이 없어 기타를 들고 가 노래를 불러줬다. 아이가 좋아해 자주 찾아갔고, 결국 MBC 제작진에게까지 소문이 전해졌다. 그의 스토리는 불치병 소녀와 무명가수의 일상이란 이름으로 전파를 탔다. 많은 이들이 감동했고,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제작진은 불치병 소녀를 위해 '정아'란 곡을 만들어 그에게 부르라 했다. '정아'는 소녀의 이름이었고, 노래는 당시 잘 나가던 혼성듀오 '배따라기'의 멤버 이혜민씨가 만들었다. 그가 ..

기타 2012. 1. 31. 14:24

'오보(誤報)'가 욕심 나는 새해

월간조선 2월호, "월간조선 기자들의 설 편지"에 썼던 내용입니다. ‘誤報’가 욕심 나는 새해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독일 통일은 정말 코미디처럼 이뤄졌다.” 김정운 명지대 교수의 《월간조선》 2009년 3월호 기고문에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1989년 봄, 소련 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가 동독 서기장 호네커에게 “개혁·개방 원칙이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에도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폼 나는 이야기 같지만 “너희끼리 알아서 먹고살라”는 의미였답니다. 이 발언에 동독 주민들이 여행자유화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이는 가을까지 이어졌습니다. 11월 9일 새벽, 동독 정부가 관련 정책을 수정했는데, 기존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땜질처방’이었습니다. 그날 오전 동독 공산당 대변인 귄..

기타 2012. 1. 31. 10:48

2년 만에 다시 만들 과기부 왜 없앴나

1962년 1월 5일 아침, 서울 세종로의 옛 부흥부(復興部) 청사 2층에 자리한 회의실에서 경제기획원 연두 순시가 있었다. 박정희(朴正熙)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과 군인 출신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종직(安鍾稷) 종합계획국장의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관련 업무보고가 시작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브리핑이 끝나자, 기침 소리 하나 없는 침묵이 한동안 흘렀다. 민간출신의 김유택(金裕澤) 경제기획원 장관은 불안한 표정으로 박 의장의 눈치를 살폈다. 말없이 담배에 불을 붙인 박 의장은 한참 뒤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기술 분야에는 별로 어려운 문제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마당에 우리가 현재 가진 기술 수준과 기술자만으로 그것이 가능한지요. 그렇지 않다면 거기에 ..

기타 2010. 9. 27. 10:11

탈북자에겐 너무 먼 유엔의 고위관료

지난 5월 17일, 프랭크 라 뤼(La Rue) 유엔 의사ㆍ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12일간의 방한(訪韓) 조사를 마치고 출국했다. 1995년 6월 아비드 후사인(Hussain) 전(前) 보고관 방한 이후 15년만의 공식방문이었다. 그는 출국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표현의 자유 위축이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고소, 광우병 보도 MBC 제작진 기소 등을 대표적 사례로 지적했고, “방한 중 한 승용차에 탄 사람들이 캠코더로 나를 촬영했다”며 국정원 사찰 의혹까지 제기했다. 또 이명박(李明博) 대통령과 총리, 관계부처 장관, 검찰총장 등 고위관료들과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의 방한 기간 중 직무와 관련..

기타 2010. 6. 23. 09:02

통계로 보는 세상 / 하루 1361명 출생, 절반이 수도권에서 태어나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서 태어난 아이는 총 49만6710명으로 2006년 45만1514명에 비해 4만5196명이 증가했다. 이 수치는 하루 평균 1361명, 1분에 한 명꼴로 태어난 셈이다. 통계청은 3차 베이비붐의 효과로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출산율도 동시에 증가했다. 가임 여성 1명당 출산율을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1.26을 기록, 2006년 1.13보다 0.13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2.10), 일본(1.34), 프랑스(1.96) 등 OECD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30대 출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연령별 출생 구성비를 살펴보면, 30~34세가 20만7300명으로 가장 많았고, 25~29세가 18만78..

기타 2010. 5. 26. 15:07

통계로 보는 자살萬象

하루 평균 960명 자살 시도, 이 중 30명 사망 우리나라에서 1년에 사망하는 사람은 24만 3934명(2006년 통계청 기준)이고, 이 중 14%인 1만 688명이 자살 사망자다. 전체 사망 원인 중 7위로, 10년 전인 1996년보다 2계단 상승했다. 현재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 증가율 1위다. 20~30대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다. 통계에 의하면 매일 평균 960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이 중 30명이 사망한다. 평균 48분에 1명꼴이다. 연세대 南潤榮(남윤영)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2000년부터 5년간 한국에서 이용된 자살 방법은 絞殺(교살), 농약 복용, 추락, 기타 약물 복용 순이다. 자살자 중 상당수(60%)가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살은 봄(5월..

기타 2010. 5. 26. 15:06

[월간조선-삼성] 이병철 탄생 100주년 ‘호암캠프’ 참가자 모집

[월간조선-삼성] 이병철 탄생 100주년 ‘호암캠프’ 참가자 모집 ● 삼성 후원으로 대학생 110여 명 선발 ● 선발된 대학생은 2월 1일~3일 이병철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 참가 ● 삼성전자 기흥공장, 삼성종합기술원, 경남 의령 호암 생가 등 삼성의 발자취 탐방 ● 참가 희망자는 2010년 1월 15일까지 접수해야 CS뉴스프레스(월간조선)는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우수 대학생을 선발, 2010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호암캠프’를 개최한다. 선발된 110여 명의 학생들은 삼성 쇼룸 견학 및 삼성전자 기흥공장, 삼성종합기술원, 경남 의령 호암 생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일군 호암 이병철 회장의 경영철학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

기타 2010. 1. 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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