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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망초를 아시나요"

    2012.05.24 by 김정우 기자

  • 효순·미선 사고 10주기…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의 이구동성

    2012.05.24 by 김정우 기자

  • “한국 의학, 技術(technique)은 세계 톱… 仁術(medical art)엔 높은 장벽”

    2012.05.24 by 김정우 기자

  • 탈북 청소년들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全文

    2012.05.24 by 김정우 기자

  • [정밀분석] 대한민국 줄기세포 기술 어디까지 왔나

    2012.05.24 by 김정우 기자

  • 서남표 총장은 왜 교수들을 고소했나

    2012.04.16 by 김정우 기자

  • 구글과 드래곤볼, 그리고 스카우터

    2012.04.06 by 김정우 기자

  • 신장 135cm의 도전 - 이미일 납북가족회 회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2012.03.11 by 김정우 기자

  • [SNS 특집] 지금 트위터에선…“강용석은 부장검사, 진중권은 부장판사… 이외수는 대통령”

    2012.02.20 by 김정우 기자

  • MB “박근혜 대표는 참 고마운 분”

    2012.02.20 by 김정우 기자

"물망초를 아시나요"

82959.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납치된 민간인 숫자입니다. ‘알 만한 사람’에겐 식상한 스토리지만, 국민 대다수에겐 여전히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1946년 김일성(金日成)의 ‘남조선 인테리 데려오기’ 계획에 따라, 전쟁 중 소설가 이광수(李光洙), 현상윤(玄相允) 고려대 총장, 국회의원 안재홍(安在鴻), 방응모(方應謨) 《조선일보》 사장, 철학자 한치진(韓稚振) 등 유명인사들이 납북됐습니다. 50년 가까이 잊혔던 그들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이가 이미일(李美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입니다. 2000년 9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납북자가 300~400명”이란 발언에 충격을 받은 그는 곧바로 단체를 결성해 납북자 명부를 찾아나섰습니다. 정부와 언론의 무관심 속에 그는 1952년..

정치·북한 2012. 5. 24. 16:07

효순·미선 사고 10주기…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의 이구동성

[현장 인터뷰] 효순·미선 사고 10주기…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의 이구동성 “이젠 제발 그만 좀 와 주세요” ⊙ 유가족들 “순수한 개인 추모는 감사드리지만, 정치색 짙은 反美 집회는 자제해 주셨으면” ⊙ 사고현장에 美軍이 세운 추모비, ‘미 2사단 일동’ 문구만 고의적으로 훼손돼 ⊙ 미선 양 오빠 “미군이 보낸 조화 뒤엎고 추모비 훼손한 이들에게 너무 화났다” ⊙ 마을 주민들 “기일마다 추모비 주변 난장판… 이른바 ‘국민추모비’ 건립도 반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한적한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한쪽에 자그마한 팻말이 눈에 띈다. ‘효순이 미선이 추모공원’이란 안내판 옆으로 ‘신효순 심미선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2002년 6월 13일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여중생 효순·미선 양을 기리기..

사회 2012. 5. 24. 15:45

“한국 의학, 技術(technique)은 세계 톱… 仁術(medical art)엔 높은 장벽”

[인터뷰] 오재건 美 메이요 클리닉 교수가 체험한 한국 의학 4년 “한국 의학, 技術(technique)은 세계 톱… 仁術(medical art)엔 높은 장벽” ⊙ 2008년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장 부임 후 진료 시스템 개혁 中 ⊙ “기계적으로 검진하는 한국과 감각적으로 問珍하는 미국… 둘 중 딱 중간이면 좋아” ⊙ 환자로부터 연간 4억 달러 기부받는 세계적 名門 병원, “한국에서 못 만들 이유 없다” “의학은 크게 ‘기술(technique)’과 ‘인술(仁術·medical art)’로 보면 됩니다. 전자(前者)는 기술로 진단해 수술과 약물 등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말하고, 후자(後者)는 의사 개인의 감각과 지식으로 병을 찾아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의 경우,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

인터뷰 2012. 5. 24. 15:36

탈북 청소년들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全文

탈북 청소년들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全文 “대통령님! 지금 북한에선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제 어머니도 그중 한 명입니다” ⊙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학교’ 재학생들, 李 대통령에게 편지 써 “北에 남은 가족들 살려주세요!” 호소 ⊙ “南과 통화하다 감옥간 母” “중국 남자에게 팔렸다 도망친 女” “기독교 전도하다 순교한 삼촌” 애절한 사연 그대로 담아내 “어릴 적 작은 손으로 농사를 짓고, 산나물을 뜯고, 약초를 캐며 한끼 한끼 목숨을 부지했던 제가 ‘전기기사’란 첫 꿈을 꾸고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탈북자를 ‘범죄를 짓고 도망친 사람’으로 보는 남한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포기하고픈 마음도 생깁니다. 대통령님, 임기 끝까지 힘내세요. 버릇없는 의견 들어 주셔서 감사합..

정치·북한 2012. 5. 24. 15:19

[정밀분석] 대한민국 줄기세포 기술 어디까지 왔나

美·日·유럽 이어 세계 5~8위권… “난치병 치료는 20년 후쯤 가능” ⊙ 日 야마나카 교수가 개발한 ‘역분화 방식’이 대세… 배아·성체 한계 극복 ⊙ 324억 달러 세계시장 놓고 각국의 ‘전쟁 아닌 전쟁’… 韓, 올해 1000억원 예산 투입 ⊙ 美, 年 13억 달러 투자해 全분야 패권 유지, 日, 역분화 방식에만 年 140억 엔 집중투자 ⊙ “줄기세포 연구는 아직 초보단계… 만병통치 환상은 버려야”(김동욱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단장) 한국인에게 ‘줄기세포’라고 하면 가장 먼저 황우석(黃禹錫) 박사를 떠올리고, 두 번째로 관련주(株)를 말한다.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아’나 ‘성체’란 용어를 함께 덧붙인다. 그리고 그게 전부다. “세계 최초”나 “○○ 치료에 신기원”이란 제목의 관련 기사들이 하루가..

경제·IT 2012. 5. 24. 11:29

서남표 총장은 왜 교수들을 고소했나

“내가 나가면 다음엔 무엇을 할 것인가. 학교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가. 그동안 어떤 대안이라도 언급한 적 있었나. 그들이 내놓은 유일한 대안은 내 사퇴다. 그냥 서남표 하나 잡자고, 사람만 바꾸면 학교를 망가뜨려도 된다는 식의 태도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것이다.” ⊙ 교수협의회, 이사장, 교과부, 정치권의 ‘전방위 공격’… 서남표 “명분 없이 사퇴하진 않겠다” ⊙ 테뉴어 심사 강화, 100% 영어강의 등 개혁 정책이 갈등의 씨앗… 교수들은 퇴진 요구, 학생들은 “글쎄” ⊙ 고소당한 경종민 교협 회장 “총장 개인 사건에 학교의 공적 인사와 자원을 동원하는 것은 직권남용” ⊙ 서남표 총장 “(교수들을) 처벌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고소 불가..

사회 2012. 4. 16. 15:29

구글과 드래곤볼, 그리고 스카우터

'스카우터'라는 게 있다. 2030 세대 중 상당수는 이 단어를 들으면 '정찰'(scout)이란 뜻 대신 만화 '드래곤볼'을 떠올릴 것이다. 외계인들이 한쪽 눈에 끼고 나와 상대방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기기로, 이런저런 기능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드래곤볼'을 연재한 한 만화잡지가 부록으로 '실물 모형'을 준 적이 있어 동네 꼬마들이 '스카우터'를 장착하고 뛰어다니곤 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조악한 모조품이었다. 아련한 기억 속으로 사라진 '스카우터'를 다시 떠올린 건 2010년 초였다. 아이폰(iPhone)을 처음 손에 쥔 후 경험한 '증강현실'이란 '신세계'는 상상보다 한 발 더 앞서가 있었다. 아이폰을 이리저리 돌리면 커피숍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별자리도 쉽게 보였고, 게임을 켜면 우주선이..

경제·IT 2012. 4. 6. 23:14

신장 135cm의 도전 - 이미일 납북가족회 회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장애인+여성+北인권운동가… "北 인권 위한 특별委 설치하겠다" 키 135cm의 여성 장애인이 19대 국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미일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이 지난 10일 새누리당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로 입후보했다. 이 이사장은 6·25전쟁 당시 북한으로 납치된 수십만 납북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선 인물로, 2010년 관련 특별법을 통과시킨데 이어 국무총리실 산하 ‘6·25 전쟁납북자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북한에 납치된 사람들을 기억하고, 송환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 배지를 배포해 여러 국회의원과 장·차관이 달게한 사람도 이 이사장이다. 이 이사장은 비례대표 입후보 자료를 통해 "자..

정치·북한 2012. 3. 11. 17:54

[SNS 특집] 지금 트위터에선…“강용석은 부장검사, 진중권은 부장판사… 이외수는 대통령”

⊙복잡한 수식으로 ‘SNS 역량지수’ 계량화한 새누리당… “첫 단추부터 잘못 뀄다” ⊙트위터 이슈 주요 출처 ‘나꼼수’, 비키니 논란에도 ‘정봉주 구명’ 내세우며 분위기 주도 ⊙左·右 양쪽에 날 세운 진중권, “나꼼수는 신앙, ‘부러진 화살’은 허구” ⊙‘선관위 디도스’ ‘박원순 아들 병역’ ‘새누리당 이름’ ‘SNS 판사 징계’… 트위터는 이미 전쟁 中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취재지원 : 이후연 월간조선 인턴기자 ‘140자(字)’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다. 신문과 방송이 경쟁적으로 정치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향력’을 측정하더니,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그마(∑)와 로그(log)까지 포함한 복..

경제·IT 2012. 2. 20. 12:59

MB “박근혜 대표는 참 고마운 분”

박선규 前 청와대 대변인의 회고 ⊙ MB “나, 어청수 청장이 일하는 스타일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내가 임명한 사람도 아니잖아” ⊙ “2008년 8월 국민과의 대화 때 KBS가 청와대와 한 약속 전혀 안 지켜 실망” 김정우 월간조선 기자 (hgu@chosun.com) 2009년 9월 16일, 이명박(李明博) 대통령과 박근혜(朴槿惠) 전(前) 한나라당 대표(現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가 만났다. 박 전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4개국을 순방한 후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당시 박 전 대표는 “일정이 빡빡했지만 만날 사람은 다 만났다”며 “대통령께서 당선자 시절부터 유럽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 것을 알아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고, 이 대통령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정치·북한 2012. 2. 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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