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기자의 OPED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김정우 기자의 OPED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79)
    • 정치·북한 (70)
    • 경제·IT (13)
    • 사회 (24)
    • 인터뷰 (29)
    • 유쾌한 직설 (7)
    • 국제 (19)
    • 서평 (7)
    • 作 (3)
    • 기타 (7)

검색 레이어

김정우 기자의 OPED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분류 전체보기

  • [현대사 발굴] 반세기 전 전국 뒤흔든 6·25 납북인사 송환 100만인 서명운동

    2013.07.24 by 김정우 기자

  • CIA는 광주 5·18을 이렇게 보고했다

    2013.07.15 by 김정우 기자

  • [태평양 도서국 14개국 르포] ① 좁아진 태평양… '미지의 섬나라'는 더 이상 없었다

    2013.07.08 by 김정우 기자

  • 태평양전쟁 격전지 마이크로네시아 축(Chuuk) 수중촬영

    2013.07.05 by 김정우 기자

  • 북한 헌법 서문

    2013.07.05 by 김정우 기자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재구성과 민변의 '여론몰이'

    2013.07.05 by 김정우 기자

  •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시 北 특수무장병력 침투했었다!

    2013.02.18 by 김정우 기자

  • 2003년 4월, 김정일 암살 계획 있었다!

    2013.02.01 by 김정우 기자

  • [단독입수] 2012년 북한軍 對南심리전 학습제강 - 김정은이 ‘對南심리전 전개하라’며 직접 지시

    2013.02.01 by 김정우 기자

  • 김현희 “국정원은 내가 수녀 되기를 원했다”

    2012.11.30 by 김정우 기자

[현대사 발굴] 반세기 전 전국 뒤흔든 6·25 납북인사 송환 100만인 서명운동

〈본사(本社)는 만전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본 운동 개시 기일을 내(來) 7월 1일부터 금추(今秋) 유엔개회를 앞둔 10월 말일까지로 정하고 한국 적십자사의 적극적 협찬 아래 본사와 지사 총국 지국 등 중앙과 지방의 전 조직망을 총동원할 것입니다.〉 1964년 6월 25일 《조선일보》 1면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신문은 6·25전쟁 14년을 맞아 총 3개 지면을 ‘납북인사 송환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소식으로 채웠다. 이 운동은 당시 침체 국면에 있던 납북자 송환 활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신문은 〈몽매(夢寐)에도 잊지 못하는 우리의 부형자제(父兄子弟), 3000만의 가족을 찾는 운동〉이라며 〈자유와 인권의 회복을 위한 거족적인 운동에 모든 국민이 적극 호응해 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정치·북한 2013. 7. 24. 13:49

CIA는 광주 5·18을 이렇게 보고했다

〈일요일 비상계엄 확대선포 이후 구금된 인원은 계엄사령부가 인정한 26명보다 훨씬 많다. 일부 부패혐의를 받은 정치인이 포함됐지만, 대부분은 무당파적 반체제 인사이거나 ‘투사(militant)’ 김대중(金大中)의 지지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적어도 50명의 반체제 인사와 50명의 학생이 구금돼 있고, 당국은 여전히 남은 이들을 쫓고 있다고 추정했다.〉 1980년 5월 20일 한국에 있는 정보 수집원들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보고한 기밀문건 내용 중 일부다. 《월간조선》이 입수한 당시 CIA의 기밀문건에 따르면, 미국은 당시 광주에서 발생한 소요사태에 확실한 파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련 첩보를 집중 수집하며 사태를 예의 주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1980년 5월 광주의 상황을 전하기 ..

정치·북한 2013. 7. 15. 15:54

[태평양 도서국 14개국 르포] ① 좁아진 태평양… '미지의 섬나라'는 더 이상 없었다

태평양은 넓지 않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 망망대해(茫茫大海)를 두고 좁다고 할 수 있는 시대다. 바다엔 약 2만5000개의 섬이 흩어져 있고, 900만여 명의 사람이 산다. 총 14개의 독립국은 이미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빈틈없이 대양(大洋)을 채웠다. 자연과학적으로 ‘푸른 대양(blue ocean)’이지만, 경제학적으론 ‘레드오션’인 셈이다. 태평양은 결코 ‘태평(太平)한 바다’가 아니다. ‘태평양(Pacific)’이란 이름은 탐험가 마젤란(Magellan)이 순풍(順風)에 대양을 건너며 라틴어로 ‘평화로운 바다(Mare Pacificum)’라고 부른 데서 기원한다. 운이 좋아 순항한 마젤란의 생각과 달리, 실제 바다는 풍랑이 거세다. 제국의 ‘문명’과 ‘달러’는 바다와 섬과 사람..

국제 2013. 7. 8. 19:03

태평양전쟁 격전지 마이크로네시아 축(Chuuk) 수중촬영

오색찬란 바닷속에 스며든 영욕의 기록 1944년 2월 17일부터 이틀간, 미(美) 해군은 캐롤라인제도(Caroline Islands) 축(Chuuk) 지역에 자리한 일본 해군기지에 ‘폭풍작전(Operation Hailstorm)’이란 이름으로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 일본군 전함 39척이 침몰했고, 전투기 275대가 파괴됐다. 이 전투에서 참패한 일본은 100여 기의 전투기를 배치했지만, 4월 29일 미군의 폭격으로 사실상 전멸했다.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이 섬들은 이제 마이크로네시아연방 축주(州)로 이름이 바뀌었다. 당시 수장된 수십 척의 전함과 전투기들은 이 섬들을 전 세계 마니아들이 찾는 스쿠버다이빙의 명소가 되게 했다. 70년 세월이 흐른 수송선 잔해엔 말미잘과 흰동가리가 보인다. 대형 전함에 뚫..

국제 2013. 7. 5. 14:55

북한 헌법 서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서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 기치밑에 항일혁명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마련하시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정치, 경제, 문화, 군사분야에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닦은데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인 혁명로선을 내놓으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과 건설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공화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정치·북한 2013. 7. 5. 14:38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재구성과 민변의 '여론몰이'

"탈북자 1만명 정보 통째로 北에 넘긴 정황"이란 제목의 기사가 지난 1월 21일 한 일간지 1면에 톱뉴스로 실렸다. 탈북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 혐의로 구속됐다는 내용이었다. 신문은 "1만명이란 숫자는 국내 거주 탈북자의 42%에 이른다"며 정부의 탈북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탈북자 출신 공무원이 최초로 구속됐다"는 '충격적 소식'은 큰 파문을 일으켰다. 주요 일간지들은 다음 날 큰 비중으로 사건을 다뤘고, 간첩 혐의로 구속된 '탈북자' 유모(33)씨의 행적을 자세히 보도했다. 여러 신문은 '탈북자 간첩'이 시청까지 파고든 행정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사설을 통해 제기했다. 문제는 유씨의 정확한 신분이었다. 사건을 최초 보도했던 일간지가 1월 22일 "간첩 정체가..

정치·북한 2013. 7. 5. 11:32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시 北 특수무장병력 침투했었다!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유엔사 경비대장 보니파스(Bonifas) 대위 등 15명의 한·미(韓美) 경비병과 노무자들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제3초소 부근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여름이라 잎이 무성해 시야(視野)를 가렸기 때문이다. 북한군 장교 박철이 작업 중단을 요구했고, 보니파스는 이를 무시했다. 쇠몽둥이를 든 30여 명의 북한군이 트럭을 타고 난입했다. 박철의 중단 요구를 보니파스는 듣지 않았다. 손목시계를 푼 박철이 "죽여!"라고 고함지르자 30여 명의 북한군이 도끼와 몽둥이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 보니파스 대위와 배럿(Barrett) 중위가 도끼 공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의 시작이었다. 미국은 데프콘2(공격준비태세)를 발령하고 공동경..

정치·북한 2013. 2. 18. 19:06

2003년 4월, 김정일 암살 계획 있었다!

2003 년 초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지시(延吉市),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반탐국의 내탐정보원 김정숙(당시 42세·여·가명)이 보위부 해외파견 정보원 A(34·여)를 만났다. 김정숙은 자신의 직속상관인 김창수(47) 대좌에게 보고하라며 총 32건의 '고급정보'를 전달했다. 당시 김창수 대좌는 함경북도 청진시 수남구역 보위부 부장이었다. 정보원 A는 김정숙의 요청과 달리 정보를 청진시 청암구역 보위부 1과장인 리철수(37) 중좌에게 전했다. 리철수는 자신의 직속상관인 청암구역 보위부장 박용주(47) 대좌에게 보고했다. 총 32건 중 한 정보는 즉시 평양의 국가안전보위부로 긴급 전달됐으며, 2003년 4월 23일 김정일(金正日)에게까지 보고됐다. 다음 날인 4월 24일, 청진시 청암구역 문화2동에 거주하던 ..

정치·북한 2013. 2. 1. 15:38

[단독입수] 2012년 북한軍 對南심리전 학습제강 - 김정은이 ‘對南심리전 전개하라’며 직접 지시

최근 북한군이 전군(全軍)을 대상으로 정신무장 교육과 대남(對南)심리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조치는 김정일 사후(死後)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것으로 《月刊朝鮮》이 최근 입수한 북한군 학습제강을 통해 확인됐다. 학습제강이란 우리군(軍)의 정훈교육 자료에 해당한다. A4 용지 17쪽 분량의 이 문건은 2012년 조선인민군출판사가 발행한 것으로, 북한군 장교와 병사 공용(共用) 학습자료이다. 문건은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에서 적군와해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옳게 인식하고 적공부문 싸움준비를 철저히 갖출 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제목에 언급된 '적공'은 심리전(心理戰)을 의미하는 북한식(式) 군사용어다. 문건 표지 맨 위에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

정치·북한 2013. 2. 1. 15:27

김현희 “국정원은 내가 수녀 되기를 원했다”

⊙ 사형 선고를 받을 때 떠오른 어머니 얼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 국정원은 구두로 ‘김현희 가짜 만들기’는 정부 차원 공작 인정했었다 ⊙ 국정원 직원은 “이민을 가라”고까지 했다 ⊙ 남산 지하실에서 처음 만난 남편과는 2년간 교제 후 결혼 ⊙ 유치원도 못 보낸 두 아이 생각하면 가슴 아파 11월 29일은 KAL 858기 폭파사건 25주기가 되는 날이다. KAL 858기 폭파가 북한 김정일(金正日)의 지령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는 증거로, 증인으로 살고 있는 폭파범 김현희(金賢姬)의 남한생활도 만 25년이 돼 가고 있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녀의 나이는 올해로 만 50이다. 북한에서 25년, 남한에서 25년을 산 셈이다. 공작원 훈련을 위해 해외에 나가 있던 기간을 감안하면 남한에서 산 시간이 더 길..

정치·북한 2012. 11. 30. 16:0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
김정우 기자의 OPED © OPE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